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파리 러시아정교 교회 신축에 켜진 청신호


파리에 다른 러시아정교 교회를 세운자는 사안이  새롭게 수면 위로 떠올랐다.  AFP 보도에 의하면 파리에 러시아 정교를 신축한다는 계획이 드디어 프랑스 당국의 지지를 얻는데 성공했다고 주불러시아대사관이 밝혔다공사의 시작일이 아직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다


프랑스 경시청에 따르면 교회신축과 관련한 사안은 프랑스영토에 소유되는 것이기에 허가는 여전히 발급 과정 중에 있으며 아직 상세한 사항은 거론되지 않은 상태라고 전하였다


프랑스 총리 -마크 아이로(Jean-Marc Ayrault) 지난 11 말에 파리 내에, 게다가 건축 문화재의 규정 하에 가장 보호받고 있는 에펠탑 근처라는 장소 때문에 ' 까다로워졌다'   프로젝트에 대한 프랑스의 애착을 환기시킨 있다.

지난 11 러시아 측은 교회건축허가 요구서를 다시 제출하였다.  


관련된 건축가들이 현재 프로젝트 수정에 임하고 있으며 1 중에 준비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티탄, 카본과 같은 최신 기술과 경기장 건축에 사용되는 재료가 개정된 프로젝트에 포함될 것이라고 주불러시아대사관은 언급하였다


개정이 있기 애초의 설계안에는 십자가가 없고, 높이 27미터에 이르는 거대한 다섯 개의 황금 돔을 얹은, 아주 전형적인 정교회 교회의 모습을 염두해 두고 있었다게다가 유리로 덮어 종교건물의 뒷부분에 위치한 문화원에 태양광 효과를 있도록 계획했었다.


지난 2007 러시아 정교의 대주교가 프랑스를 방문한 이후 이듬해 12월에 파리 러시아정교 교회 신축을 프랑스 정부에 요구하였고 당시 대통령이었던 니콜라 사르코지는 사안을 준비시키겠다고 하였다. 프로젝트가 처음 등장했을 종교 건물의 외관과 들어설 장소 사이의 조화가 맞지 않다는 파리 시장의 반대로 취소되었다.  


이는 매스컴에서 다룬 것처럼 단순히 건물의 외관이나 주변 경관과의 부조화에만 한정된 것은 아니다. 파리 시의 동의를 구하지 않고 프랑스 정부가 단독으로 러시아에게 허가권을 발부하는 사태는 파시 시의 자치권을 손상시키는 처사이기에 파리 시장은 유네스코에 '국제적인 전문가들' 조언을 구해야 한다며 내린 결정이었다.


파리에는 이미 여러 러시아 정교 교회가 있는데 이들은 모스크바와 콘스탄티노플의 대주교에 소속되어 있다.  현재  파리의 러시아 정교회 교회 가운데 트루아--독퉤르 교회(l’église des Trois-Saints-Docteurs)만이 모스크바에 소속돼 있으며 다섯 교회 알렉상드르-네브스키 교회(la cathédrale Saint-Alexandre-Nevsky) 콘스탄티노플의 관리하에 있다.  


그리고 타도시에 세워진 예들 니스의 -니콜라 교회는 오랜 공방 끝에 콘스탄티노플을 벗어나 모스크바의 소속으로 들어갔다. 이처럼 앞서 바와 같이 프랑스 정교회 교회의 소유권을 둘러싼 예민한 문제로 여러 가지 골치를 겪을 것을 예상했기에 호의를 보이지 않았을까 추측된다.  


루브르에서 에펠탑을 포함한 기념비적인 건축물이 늘어서 있는 강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파리 시가 외교적, 정치적, 영토적인 여러 분쟁요소를 담고 있는 순탄지 않은 이번 사안을 어떻게 풀어 나갈지  주목할만 하다.


프랑스 유로저널 박수진 인턴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13 삼중고를 맞은 프랑스 포도주 file 유로저널 2008.09.23 1459
5112 프랑스인 55%, 음주측정기 장착 자동차에 긍정적. file 유로저널 2008.09.23 1621
5111 프랑스인 55%, 음주측정기 장착 자동차에 긍정적. file 유로저널 2008.09.23 1231
5110 처녀성을 문제 삼은 결혼 무효 소송은 무효. file 유로저널 2008.09.23 1340
5109 처녀성을 문제 삼은 결혼 무효 소송은 무효. file 유로저널 2008.09.23 1823
5108 사르코지, 지지율 상승세. file 유로저널 2008.09.23 1384
5107 사르코지, 지지율 상승세. file 유로저널 2008.09.23 1101
5106 프 특수부대, 소말리아 억류 인질 두 명 구출. file 유로저널 2008.09.23 1430
5105 프 특수부대, 소말리아 억류 인질 두 명 구출. file 유로저널 2008.09.23 1341
5104 프랑스인 61%, 우체국의 민영화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9.23 1275
5103 프랑스인 61%, 우체국의 민영화에 반대. file 유로저널 2008.09.23 1312
5102 비행기표가 사라진다. file 유로저널 2008.09.23 1670
5101 비행기표가 사라진다. file 유로저널 2008.09.23 1407
5100 형광 조끼, 삼각표지판 단속 실시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9.30 2100
5099 형광 조끼, 삼각표지판 단속 실시한다. file 유로저널 2008.09.30 1846
5098 오토바이 뺑소니, 장 사르코지 무죄 판결. file 유로저널 2008.09.30 1913
5097 오토바이 뺑소니, 장 사르코지 무죄 판결. file 유로저널 2008.09.30 1602
5096 높이 200m, 들라노에 타워 건설된다. file 유로저널 2008.09.30 1708
5095 높이 200m, 들라노에 타워 건설된다. file 유로저널 2008.09.30 1846
5094 사르코지, 금융위기 극복 위한 정상회담 제의. file 유로저널 2008.09.30 1074
Board Pagination ‹ Prev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