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직장인등 배우자 선호, "여성은 연상을, 남성은 연하를"

by eknews posted Dec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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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직장인 여성들은 배우자로 연하보다는 연상을 더 선호하고 직장인 남성들은 배우자로 연하를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취업포털 커리어가 남녀 직장인 각각 752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여성 직장인의 65.8%가 배우자의 나이로‘연상’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동갑’이 18.4%, ‘연하’는 15.8% 였다. 
‘3~4살 연상’을 선호한다는 의견이 64.1%로 가장 많았고, ‘2~3살 연상’(23.8%), ‘1~2살 연상’ 4.3%의 순이었다. 
여성 직장인이 연상의 배우자를 선호하는 이유는 ‘경제적인 기반이 갖춰져서’가 44.8%였고,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어서’ 22.4%, ‘아이처럼 투정부리지 않아서’가 17.7%로 나타났다. 
연하를 선택한 여성 직장인들은 ‘1~2살 연하’(50.9%)의 나이차가 적당하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향후 배우자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라는 이유가 33.9%였고, ‘권위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32.2%), ‘어린 배우자의 애교로 생활에 활력이 넘칠 것 같아서’(22%) 등의 의견이 있었다.

반면,남성 직장인의 67.4%가 배우자의 나이로‘연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동갑’이 16.7%, ‘연상’이 15.9% 였다. 
남성 직장인이 선호하는 연하 배우자는‘3~4살 연하’(51.3%)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했고, ‘5~6살 연하’(26.9%), ‘1~2살 연하’(9.6%)의 순이었다. 
연하의 배우자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어린 배우자의 애교로 생활에 활력이 넘칠 것 같아서’(34.5%)가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젊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서’(29.2%), ‘권위적이지 않을 것 같아서’(15.4%) 등의 의견이 있었다. 
그 밖에‘향후 배우자가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기간이 길어서’(12%) 등의 의견이 있었다. 
연상의 배우자를 희망하는 남성 직장인의 59.4%는 ‘3~4살 연상’을 이상적인 나이차로 꼽았다. ‘1~2살 연상’ 20.3%, ‘2~3살 연상’ 9.4% 등의 순이었다. 
연상의 배우자를 희망하는 이유는 ‘정신적으로 의지할 수 있어서’(44.9%)가 가장 많았고, ‘책임감이 강해서’(22.4%), ‘아이처럼 투정부리지 않아서’(16.8%), ‘경제적인 기반이 갖춰져서’ 12.1% 등의 의견이 있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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