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 총재 드라기, „유로존 분열 우려 근거없어“

by eknews21 posted Jan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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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앙은행 총재 드라기,

„유로존 분열 우려 근거없어“


유럽중앙은행의 총재인 마리오 드라기(Mario Draghi) 유로존의 분열에 대한 우려들에 근거가 다고 일축하면서, 오히려 반대로 „긍정적인 징후들이 많다“며 최근 독일 언론지와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더불어, 독일에서 들려오는 비판에 대해서도 근거가 없다며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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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piegel online)


유럽중앙은행 총재인 마리오 드라기가 유로존의 분열위험에 대해 지속적으로 대처하고 제거해 나가고 있음을 지난 독일 언론 슈피겔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유로위기는 아직 극복되지 않았지만, “희망을 주는 징후들이 많다“고 강조한 그는 „많은 국가들에서 경제가 회복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유럽내 무역에 있어 불균형 현상이 줄어들고 재정적자 또한 줄어드는 징후들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이는 일년 예상했던 보다도 많은 성과들“이라고 정리했다.  

또한, 드라기 총채는 독일 경제 전문가들의 유럽중앙은행의 저금리 정책들에 대한 비판들이 근거가 없음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들에 만족해 하면서, „상황이 나빠질 것이라는 왜곡된 두려움이였다“며 (실제로는)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불안감은 줄어들었다“고 덧붙였다.


독일인들이 갖는 유럽중앙은행의 정책에 대한 불만들은 대체적으로 일치한다. 남유럽인들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유럽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막는것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정상적이지 않은 방법으로 빚더미에 빠진 국가들에게 구제금융을 제공하고, 그로인해 성실하게 은행에 저축하는 사람들만 전례없는 낮은 이자로 고통받는다는 것이다.     


„이자율은 앞으로 계속 낮아질 있다“며 의사를 밝힌 드라기 총재는 (하지만) 지금 필요한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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