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317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2차 대전 폭탄 폭발사고로 사상자 발생해

932-독일 1 사진.JPG
사진출처: WAZ online

새해 첫 주말을 앞두고 폭발 사망사고가 발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폭탄이 매설된 지뢰인지 공중 투하된 폭뢰인지에 대해서는 불분명한 가운데, 2차 대전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폭탄 폭발사고가 발생했다고 1월 4일 WAZ(Westdeutsche Allgemeine Zeitung) 신문은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월 3일 금요일 13시 30분 경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의 본(Bonn) 근방에 위치한 소도시 오이스키르헨(Euskirchen)에서 발생했다. 이번 폭발로 공사장에서 기초공사를 하던 인부 14명 중, 아직까지 신원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은 굴착기 운전사가 그 자리에서 즉사했고, 13명은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의 증언에 따르면, 오이스키르헨의 시내에서뿐만 아니라 폭발사고 지역 반경 800m 밖에서도 그 여파가 관측되었고, 반경 100m 안의 유리창은 대부분 부서지고 도로는 아수라장이 돼 이번 폭발의 위력을 새삼 실감케 했다.

랄프 예거(Ralf Jager)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 내무장관은 "전쟁이 끝난 지 거의 70년이 지났음에도 당시 쓰였던 폭탄은 아직까지도 우리에게 커다란 위협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미 지난해에도 같은 주의 도르트문트에서 2차 대전 당시 영국군에 의해 투하되었던 1,8톤 가량의 불발탄이 발견돼 인근 주민 2만 명이 대피한 적이 있었다. 

한편 로란트 슐랍카(Roland Schlapka) 뒤셀도르프 부의장은 "그 폭발물이 실제로 2차 대전 당시에 사용되었던 것인지에 대해서 철저히 조사하고 있다"고 말하며, 아직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이번 폭발물이 2차 대전 때의 폭탄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전했다. 

그러나 여러모로 보아 이 폭탄이 당시 연합군에 의해 투하된 것이라는 주장이 우세한 가운데, 지난 3일 BM(Berliner Morgenpost)은 서쪽에 위치한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뿐만 아니라 북부지역에도 수많은 폭탄이 매설되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베를린과 그 주변도시에서만 약 3천개 이상의 불발탄이 땅에 묻혀있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이 신문은 "이러한 폭탄이 지하나 콘크리트에 계속 방치되면, 더 큰 위험이 초래될 수 있다"는 관청 당국자의 말을 인용하며, 하루속히 철저히 조사해서 폭탄을 제거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80 대기업들, 각 종 스캔달에 시달려 file 유로저널 2006.08.02 793
7479 대기질 좋아지고 있는 독일, WHO 기준에는 훨씬 못 미쳐 file 편집부 2022.03.02 29
7478 대다수 독일인들, 자유무역협정에 여전히 회의적 file eknews 2014.06.23 1722
7477 대다수 독일인들, 합법적 이민자에 대해 우호적 시선 file eknews 2013.09.23 1864
7476 대다수 주정부 장관들의 연금 수령 조건이 연방정부보다 더 유리해(1면) file eknews20 2012.01.30 1836
7475 대러시아 수출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6.20 648
7474 대러시아 수출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6.20 627
7473 대러시아 수출 급증 file 유로저널 2007.06.20 795
7472 대부분의 독일 거주 외국인, 독일 국적 취득 원하지 않아(1면) file eknews21 2014.07.21 4084
7471 대부분의 독일인들 서머타임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4.01 2291
7470 대연정 갈등 심각 file 유로저널 2007.05.02 1066
7469 대연정 갈등 심각 file 유로저널 2007.05.02 688
7468 대연정 갈등 심각 file 유로저널 2007.05.02 642
7467 대연정 상호비난 가열 유로저널 2006.06.07 918
7466 대연정 상호비난 가열 유로저널 2006.06.07 2043
7465 대연정 상호비난 가열 유로저널 2006.06.07 911
7464 대연정 성사의 열쇠: 독일 전역 8.50유로 법적 최저임금제 file eknews21 2013.11.18 1770
7463 대연정 팬이 된 뮌터페링 부총리 file 유로저널 2006.09.06 832
7462 대연정 팬이 된 뮌터페링 부총리 file 유로저널 2006.09.06 1885
7461 대연정 팬이 된 뮌터페링 부총리 file 유로저널 2006.09.06 890
Board Pagination ‹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