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94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 가난에 위협받는 아이들


독일에 사는 아이들 19% 가난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브레멘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 주에 사는 가난한 아이들의 수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jpg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지난 9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185쪽에 달하는 기민(CDU)/기사(CSU) 유니온(UNION) 사민당(SPD) 연정 계약서에는 가난에 위협받는 아이들에 관한 문항이 없다, 여성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된 우줄라 폰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 발언을 인용하며 연정정부의 입장을 들어내고 있음을 보도했다. „독일과 같이 부유한 나라에서 가난이란 상대적인 것이다라는 폰데어 라인엔의 발언에는 독일의 아이들이 부유하다는 연정정부의 관점을 엿볼수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독일에도 추운 겨울 따뜻한 옷을 마련하기 어려운 형편의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 있다.


통계에 따르면, 독일에서 생계에 필요한 최소 수입의 60%이하의 수입이 있는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은 240만명이고, 이는 18.9% 해당된다. 부모와 14 이하의 아이가 살고있는 가정의 생계를 위해 필요한 최소 수입은 1,564유로로 규정되어 있다.


최근 경제사회연구소(WSI) 연구는 어느 지역에서 가난에 위협받는 아이들이 많이 살고 있고, 가난한 아이들이 어느 부분에서 결핍을 가지고 있는지 보여주고 있다. 지역적인 차이에 있어 동독지역 아이들이 서독지역의 아이들 보다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는 경우가 많고(각각 26.3%, 17.4%), 가난한 아이들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으로 브레멘과 메클렌브루크-포어포먼 주로 3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 노르트 베스트팔렌 주는 독일에서 가장 빠르게 가난에 위협받는 아이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난에 시달리는 아이들이 어느 부분에서 가장 결핍을 느끼고 있을까? 연구결과에 따르면, 70% 가난한 가정의 아이들은 휴가여행을 가지 못하고 있었으며, 서독지역 가정의 가난한 아이들중9%, 동독지역의 14% 벽에 습기가 너무 많은 집에 거주하고 있고, 서독지역의 가난한 가정의 10%, 동독지역의 12% 아이를 위해 따뜻한 겨울옷을 구입할 형편이 못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에 따르면, 가난에 위협받는 아이들은 무엇보다 한부모 가정, 이주민 가정 그리고 자녀가 많은 가정에서 자라는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독일이 매년 2000 유로를 가족정책에 쓰고 있지만 여전히 가난에 위협받는 아이들이 많은것은 가족정책 예산이 적절하게 사용되지 못하고있기 때문이다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밖에, 가족정책 예산 많은 부분이 자녀보조금(Kindergeld)으로 지출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가정의 재산과 관계 없이 동일금액이 지급되는 보편적 복지개념은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꾸준히 있어왔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62 독일, 소비자보호 연맹 아마존 고소 예정 file eknews21 2014.02.03 2681
7461 독일 2013년도 수출 흑자 사상 최대치 기록해 file eknews 2014.01.21 2359
7460 독일 대학 졸업자들, 저임금 받는 경우 많아 file eknews21 2014.01.20 2668
7459 독일 사람 다수, 안락사 찬성 file eknews21 2014.01.20 6673
7458 “사회 관광” 2013년 최악의 단어로 선정 file eknews21 2014.01.20 2234
7457 2012년 독일, 1995년 이래 가장 많은 외국인 이주해 file eknews21 2014.01.20 2211
7456 ADAC, 자동차 선호도 투표 조작 file eknews21 2014.01.20 3127
7455 독일은행 평가, 대형 은행들 하위에 머물러 file eknews 2014.01.13 2502
7454 독일정부, 6월 까지 이주민들 사회보장제도 악용 조사할 것 file eknews21 2014.01.13 2707
7453 학교에서 ‘성의 다양성‘에 대한 교육반대 file eknews21 2014.01.13 2276
7452 배기량에 따른 차등 통행료 부과 계획, EU 비판적 입장 file eknews21 2014.01.13 1962
» 독일, 가난에 위협받는 아이들 file eknews21 2014.01.13 1942
7450 구 동독지역 주민들, 더 자주 큰 병에 걸려 file eknews21 2014.01.13 2224
7449 독일 에너지 정책,'신재생에너지 집중,소비 감소 주력' file eknews 2014.01.07 3339
7448 독일, 2차 대전 폭탄 폭발사고로 사상자 발생해 file eknews 2014.01.07 3177
7447 베를린 신공항 개항 또 다시 지연 file eknews21 2014.01.06 3224
7446 독일, 2014년부터 전자 건강보험카드 도입 file eknews21 2014.01.06 4219
7445 독일, 1997년 이래 처음으로 단독주택보다 아파트 더 많아져 file eknews21 2014.01.06 6936
7444 메르켈, 동유럽 이주민 논란 진화 나서 file eknews21 2014.01.06 2132
7443 독일, 미미한 경제성장에도 불구하고 고용자 수 최고 기록 file eknews21 2014.01.06 1859
Board Pagination ‹ Prev 1 ... 112 113 114 115 116 117 118 119 120 121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