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0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독일은행 평가, 대형 은행들 하위에 머물러

933-독일 1 사진.JPG



독일의 대형 은행들이 고객 평가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10일 포커스(Focus online)는 많은 은행 이용자들이 독일의 대표적 은행인 도이체 방크(Deutsche Bank)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국제 금융위기와 낮은 예금 금리에도 불구하고, 이와는 관계없이 은행 이용자들은 종업원 친절도와 서비스 그리고 은행의 신뢰성 및 이미지와 관련해서 대형 은행인 도이체 방크와 타르고 방크(Targobank)를 낮게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소규모에 속하는 은행들이 대형 은행보다 총체적으로 더 좋은 평판을 고객들에게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로만 베커(Roman Becker) '마인쯔 시장연구기관'의 대표는 말했다. 


소규모에 해당하는 ING-DiBa와 Comdirect 은행은 응답자의 24~28%가 호감을 표시해 평균보다 높은 점수를 받은 반면, 대규모 그룹에 속하는 도이체 방크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9~11%만 호감을 표시해 평균에도 못 미치는 점수를 받았다.


은행 이용자들은 특히 직원의 성품과 은행의 금융상품 그리고 그 실적을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직원들의 성품과 관련해서는 타르고 방크가 64점으로 가장 낮았고, 도이체 방크는 70점을 받았다. 그러나 이 점수는 ING-DiBa와 Comdirect와 같은 소규모 은행보다 많게는 6점이나 부족해, 약 2년 전 각종 금융 스캔들(탈세, 자금 은닉, 금리 조작)로 아직까지 곤욕을 겪고 있는 도이체 방크에 대한 이용자들의 시선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설문 응답자의 20%는 지난 24개월 간 도이체 방크와 타르고 방크에 가장 불만스러웠던 점으로 형편없는 서비스를 꼽았다. 더욱이 그 응답자의 8~11%는 적극적으로 주변사람들에게 이들 은행과의 거래를 중단할 것을 권고했던 경험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에 ING-DiBa와 Comdirect 은행은 고객들에게 불만스러운 점이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커스의 보도에 따르면, 은행 평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은행의 이미지인데, 그것은 신뢰성, 공정성, 명성 등을 모두 포함한다며, 은행 이미지 평가에서 타르고 방크는 60점, 도이체 방크는 63점을 받아 전체 평균 71점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그러나 "코메르쯔 방크(Commerzbank)는 이번에 조사된 대형 은행 중 가장 좋은 이미지를 지닌 것으로 고객들에게 평가 받아 대형 은행의 체면을 겨우 살렸다"고 로만 베커는 말했다.

사진출처: Focus online

독일 유로저널 김신종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789 새해가 밝은 후 사라져버린 태양, 어두웠던 독일 도시들 file eknews21 2013.01.14 48214
9788 장기기증 스캔들에 정부의 대처 요구 file eknews20 2012.08.13 45960
9787 독일 접촉제한 6월 29일까지 연장 / 한국 입국 대상자들을 위한 질의응답(Q&A) file 편집부 2020.05.27 21106
9786 독일인 사망 원인,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 file eknews 2013.01.10 16408
9785 다수의 독일인들, 여성할당제 원하지 않아 file eknews21 2013.01.21 14887
9784 독일 노인 빈곤률, 원주민 보다 이민자들이 훨씬 높아 file eknews21 2013.07.15 13773
9783 코스메틱 제품들에서 호르몬에 영향주는 성분 검출 file eknews21 2013.08.04 13075
9782 독일, 구글에 EU에서 녹음된 오디오 파일 청취금지 결정 통보 file eknews10 2019.08.06 12877
9781 독일, 2019년 7월부터 바뀌는 정책 file 편집부 2019.07.16 12752
9780 독일 유명치약 "아요나(Ajona)" 품질 테스트에서 최하점 받아 file eknews 2017.05.16 12420
9779 셰일가스를 위한 수압파쇄(Fracking)기법 계획에 대한 저항 file eknews21 2013.03.04 12112
9778 독일인들 자동차 만족도 1 위는 볼보, 현대와 기아차 등 한국차는 하위권 file eknews 2013.07.25 11870
9777 독일인 한해 일인 평균 60kg 육식소비, 대체에너지와 함께 대체농업 필요 file eknews21 2013.01.14 11630
9776 독일 평균 집값은 24만 2000유로 file eknews21 2017.03.20 11562
9775 슈레커(Schlecker)의 도산으로 니베아(Nivea)의 매출에 영향 받아 file eknews20 2012.08.07 11172
9774 연방정부의 재사용 병 구하기: 판트(Pfand)시스템, 재사용 병과 재활용 병을 구분하시나요? file eknews21 2013.02.11 10791
9773 독일 국민질환, 심혈관계 질환 비율 압도적으로 높아 file eknews 2013.04.08 10753
9772 파독 광부와 간호사, 1960~1970년대 총수출액의 2%대 외화 송금 file eknews 2014.03.31 10596
9771 독일 수출품 1위는 자동차 file 유로저널 2011.03.07 10553
9770 독일 최고 부자는 여전히 Aldi 형제 file 유로저널 2009.10.12 1017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490 Next ›
/ 49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