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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아프리카 진출 방식 달라 평가도 차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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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일본이 앞다투어 아프리카 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진출 방식과 목적에 차이를 보이면서 아프리카 현지의 평가도 극명하게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모잠비크 현지 언론 Savana 일간지 등의 보도에 따르면 양국 진출 방식에 대해 일본은 비록 표면적인 이유이지만 아프리카 국가들이 독자적인 성장능력을 기르는 것을 돕고 인력 개발 및 교환 등의 방법을 통해 일본과의 상생협력을 위해서 진출한다고 밝히면서 일본의 장기적인 진출 기반 확보와 긍정적인 대일본 여론 조성을 노리고 있다.

반면,중국은 직접 밝히지는 않지만 노골적인 아프리카 자원 개발이나 일방적인 시장 지배 의도의 인상을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아프리카 국가들은 비록 국가적인 이익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막대한 자금을 통해 투자를 하고 있는 중국과 협력하고는 있으나 중국의 아프리카 진출을 좋게 생각하는 입장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이 아프리카에서 값싸게 자원을 사들이고 중국산 제품을 판매하는 ‘신(新)식민주의’ 전략을 구사한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반중 정서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에티오피아, 잠비아 등에서는 중국 기업들이 아프리카 노동자들을 착취하고, 많은 중국인 근로자들이 유입되면서 아프리카인들의 실업난을 가중시킨다는 불만도 높아지고 있다.

러시아도 '러시아가 1990년대에 포기했던 아프리카의 이권들은 미국과 유럽연합(EU), 중국의 것이 됐다'고 밝히면서중국이 이미 아프리카 각국의 사회간접자본 건설에 진출한 것을 겨냥해 아프리카 국가들에 “투자 파트너를 다변화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면서 중국과의 관계에서 불만을 품은 국가나 기업을 유치하는 전략을 쓰고 있다.

2009년 OECD 통계에 의하면 아프리카의 교역 대상국 중 중국의 비중은 13.5%이지만, 일본의 비중은 2.7%로 매우 낮았다.
한편,지난 11일부터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이러한 대중국 열세를 조금이라도 만회하고, 특히 천연가스 등 에너지 개발 분야의 일본 기업 진출을 개시하기 위해 모잠비크, 코트디부아르, 에티오피아이며 모잠비크를 방문해 원조 등 경제협력 증대 방침을 제시했다.

아베 총리는 모잠비크의 최근 연평균 7%에 이르는 활발한 경제성장률을 높게 평가하고 우선 방문 대상국으로 정해 방문했다.첫 방문지인 모잠비크에는 여권 신장을 위한 마푸투 보건과학연구소 건설 프로젝트를 착공하고 남풀라(Nampula) 지방도로 건설도 시작하는 등 약 7억 달러에 달하는 원조를 제공했다.
일본은 1975년 모잠비크 독립 이후 꾸준히 모잠비크를 지원해왔는데 1975년 자연재해 긴급지원을 비롯해 모잠비크 내전이 끝난 1992년 식량생산, 물 공급, 의료보건 증진, 운송통신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해 모잠비크 국민에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같은 일본 아베 총리의 이번 아프리카 3국 방문은 일본의 아프리카에 대한 관심 증대를 나타내는 것으로 앞으로 일본 정부 및 민간기업계의 아프리카 접근이 활발해질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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