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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베드신 '역대 최고 노출수위 감행'

by eknews posted Jan 1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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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미 베드신 '역대 최고 노출수위 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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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안방극장에 새로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사수')'에서 김유미가 역대 최고 노출신을 공개하는 등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김유미는 '우사수'에서 잘나가는 화려한 골드미스 김선미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히 이날 첫방송에서는 늘씬한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시스루 소재의 란제리룩을 입고 침대 위에서 달달한 애정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김유미 베드신을 본 네티즌들은 "김유미 베드신 너무 예쁘더라" "김유미 베드신, 정우 '응답하라' 애정행각에 대한 복수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3일 방송된 3회에서는 김선미(김유미 분)가 오경수(엄태웅 분) 감독에게 호감을 갖고 다가가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경수는 식사대접을 하겠다며 선미와 그의 직장동료들과 윤정완(유진 분)을 초대했다. 이에 선미는 설레는 마음으로 미용실에 들러 머리 손질하고 메이크업을 받았다. 경수는 자신이 직접 요리한 피자와 파스타를 와인과 함께 내놓으며 요리실력을 뽐냈다. 

선미의 작업에는 우군도 있었다. 그의 직장 동료들은 "오 감독님 욕실에 가봤는데 깊은 관계인 여자는 없는 것 같다. 다른 사람이 채가기 전에 얼른 유혹하라"고 부추겼다. 짐짓 아닌 척하던 선미는 경수의 집에 일부러 휴대전화를 놓고와 만날 구실을 만들었다. 하지만, 경수는 "퀵서비스로 보내 주겠다"고 선미의 작전에 걸려들지 않았다. 

이후 선미는 2차 작전을 세웠다. 영화감독과 미술감독의 파트너십에 대한 기획기사로 함께 있을 기회를 만든 것. 하지만 경수는 "감독이나 미술감독이나 할 말 있으면 영화로 보여주면 된다. 뭐하러 잡지에 떠드냐. 그런 거 다 쓸데 없다"고 거절해 또 한 번 선미의 그물망을 피해갔다. 

마흔 전에 결혼하기가 목표인 선미가 과연 경수를 제 짝으로 맞이할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30대 세 여자의 유쾌하고 통쾌한 성장 스토리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는 JTBC 드라마 '우리가 사랑 할 수 있을까'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담긴 유쾌하고 통쾌한 드라마로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녀들이 기대하는 판타지와 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린 드라마다. 소설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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