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529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위기의 민주당,지지율 10%대 수준에 '내우외환에 시달려'

933-정치 1 사진.jpg

지방선거를 5개월여 앞둔 상황에서 민주당이 10%대 지지율과 내우외환에 시달리면서 갈수록 위기설의 순도가 높아지고 있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안철수 신당설이 제기된 오래 전부터 10%대로 곤두박질치고,안풍이 갈수록 강풍으로 바뀌고 있는 데다가 내부에서는 친노와 비친노의 대결로 끊임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게다가 현재 민주당의 지지율로는 지방선거에서의 승리가 쉽지 않다고 조기 전대론이 제기되어 민주호의 선장 김한길 대표는 2015년 5월까지의 임기마저 도전을 받고 있다.

 지방선거 전 조기전대를 통해 새 지도부를 선출하고 분위기를 쇄신해 바닥에 떨어진 지지율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는 것이다. 김 대표는 취임 후 연신 친노 등 당내 강경파들에 휘둘리며 '무기력하다' '존재감이 없다'는 등의 냉혹한 평가와 함께  심지어 일부에선 김 대표에 대해 '민주당 바지사장'이라는 치욕적인 평가도 받아왔다.

김 대표로선 당 혁신의 기치를 내걸고 대표가 됐지만, 국가기관 대선개입 사건과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공개 논란 등 원치 않는 의제들에 휩쓸려 '뜻'을 이루지 못한 측면이 있다. 대여 관계에서 온건한 태도를 보여온 그로서는 '파국'까지 각오하자는 당내 의견이 마뜩잖았을 것이라는 해석도 있다.

하지만 벼랑 끝에 몰린 김 대표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친노진영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모바일 투표를 폐지할 뜻을 내비치는 등 친노를 겨냥하는 듯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친노의 반발이 거세지만 친노가 압도적 우위를 보이고 있는 모바일투표의 폐지에 대한 김 대표가 뜻을 워낙 강고하게 주장하고 있어 친노를 직접 겨냥하고 있다는 것이다.

친노 진영에서는 표면적으로 국민참여를 보장해야 경선이 흥행하고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며 모바일 투표 폐지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자신들이 공천에서 모바일 투표가 유리하기 때문에 강하게 주장해왔다. 비노 진영이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는 모바일 투표가 한번 폐지되고 나면 차기 선거 공천안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때문에 비노계 입장에서도 이번에 만반의 준비를 했던 것이다.

김 대표가 모바일 투표 폐지안을 밀어붙일 경우 친노와 비노 간 갈등은 순식간에 전면전으로 번질 우려도 있지만 김 대표와 비친노중심의 당 지도부는 아랑곳하지 않는 눈치다. 때문에 일각에선 당 지도부가 이미 친노와의 전면전도 감안하고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사실 김 대표는 이미 새해 첫 일성에서도 '뼈를 깎는 쇄신'을 강조해 현재 민주당 내 기득권을 가장 많이 가진  '친노'를 겨냥해 선전포고를 했다. 김 대표는 새해 기자회견 당 혁신방안으로  "우리 내부에 잔존하는 분파주의를 극복해 민주당이 하나로 뭉치는 데에 진력하겠다. 우리 모두가 선당후사의 자세로 하나가 되겠다"고 말하면서 '분파주의 극복'을 제시해 민주당 안에선 비판이 거세게 일었다.

김 대표 쪽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힘을 합쳐야 되는데, 당내 여러 세력이 논란을 일으키거나 단결을 해치는 발언과 행동을 하는 게 문제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당 안에선 이 발언이 참여정부 출신과 486그룹 등 이른바 '친노·강경파'를 겨냥한 것이라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김 대표가 그동안 일부 친노 강경파의 돌출행동이 결국 자신을 흔들기 위한 것으로 판단하고 친노 죽이기에 나선 것이라는 설도 나돈다. 김 대표가 새해 첫 성으로 말했던 쇄신안으로는 대대적 물갈이(친노 진영은 기존 친노계 단체장 물갈이 우려), 안철수신당과의 연대(문재인 의원의 잠정적 경쟁자인 안철수 의원의 영향력 확대 우려), 민생 우선 노선(친노 진영은 '민주주의 회복 우선' 노선) 등이 필연적이어서 친노 진영과 부딪힐 수밖에 없는 것들이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김대표가 친노 죽이기를 하게 되면 민주당이 파멸하는 "너죽고 나죽자'식이 되기때문에 친노 죽이기보다는 다만 개혁안과 친노의 이익이 서로 충돌하면서 잡음이 생기는 것뿐이라고 분석하기도 한다. 최근에는 친노의 반발에도 김 대표가 강경하게 자신의 뜻을 관철시켜 나가고 있듯이 결국,그동안 받아왔던 자신의 리더쉽 부족이라는 비판을 극복하기 위한 행동에 불과하다는 분석도 함께 나오고 있어 김대표의 향후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정치부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Date2020.12.19 Category사회 Views205526
    read more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Date2019.01.07 Category사회 Views317988
    read more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Date2018.02.19 Category사회 Views328928
    read more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Date2017.06.20 Category사회 Views369531
    read more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Date2016.05.31 Category사회 Views403681
    read more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Date2016.05.22 Category사회 Views416529
    read more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Date2016.02.22 Category사회 Views400546
    read more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Date2015.11.23 Category사회 Views398166
    read more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Date2015.11.17 Category사회 Views404485
    read more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Date2015.10.01 Category사회 Views401718
    read more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Date2015.09.23 Category사회 Views413737
    read more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Date2015.09.22 Category사회 Views394587
    read more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Date2015.07.19 Category건강 Views424241
    read more
  14. 미 드폴트 위기,2월말 재직면 우려 증가

    Date2014.02.04 Category국제 Views6964
    Read More
  15. 도시화와 스마트 시티, 에너지 및 환경 시장 역학 변화

    Date2014.02.04 Category국제 Views4512
    Read More
  16. <기황후> 하지원과 지창욱의 마음의 거리 '세 발짝'

    Date2014.02.04 Category연예 Views8116
    Read More
  17. 우사수 '디테일이 살아있네' 세트장에 숨겨진 비밀

    Date2014.02.04 Category연예 Views5208
    Read More
  18. 프랑스 칸 미뎀(MIDEM)에 K-POP이 뒤흔들어

    Date2014.02.04 Category연예 Views2560
    Read More
  19. 거북목증후군, 가볍게 넘겼다간 목디스크로 발전

    Date2014.02.03 Category건강 Views4325
    Read More
  20. 고혈압 대부분 약물 없이도 관리 가능

    Date2014.02.03 Category건강 Views10529
    Read More
  21. 동부대우전자, 해외 특화 전자레인지 누적판매 100만대 돌파

    Date2014.02.03 Category기업 Views4418
    Read More
  22. 英 가디언 “GD&태양 파리 패션 위크 진짜 글로벌 스타”

    Date2014.02.02 Category연예 Views8471
    Read More
  23. 차승원, 장현성, 임예진 YG엔터테인먼트行, 싸이-빅뱅과 한솥밥

    Date2014.02.02 Category연예 Views10744
    Read More
  24. SM 엔터테인먼트! 세계 3대 디자인 상,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14’ 2개 부문 4개 작품 '위너' 수상 쾌거

    Date2014.02.02 Category연예 Views7659
    Read More
  25. 미스틱89 라이브 채널, <장재인의 재인 에어:JANE AIR> 런칭

    Date2014.02.02 Category연예 Views8394
    Read More
  26. ‘귀부인’ 서지혜, 좌충우돌 수난시대 시작!

    Date2014.02.02 Category연예 Views7196
    Read More
  27. 벤처투자 1조원 돌파, 2001년 이후 최대로 전년대비 99% 증가

    Date2014.02.02 Category경제 Views5446
    Read More
  28. 정부·민간 5G 1조6천억 투자, 2020년 세계최초 상용화

    Date2014.02.02 Category경제 Views2208
    Read More
  29. 진도 명량대첩로 해역에서 ‘고려청자’ 등 발굴

    Date2014.02.02 Category문화 Views4455
    Read More
  30. 12월 광공업생산 2009년 6월 이후 최대 증가로 경기회복 조짐

    Date2014.02.02 Category경제 Views2071
    Read More
  31. 충남도, 올해 산림휴양시설 확충으로 광광객 유치에 박차

    Date2014.02.02 Category내고장 Views2170
    Read More
  32. 해외 의료관광객들이 강원도의 매력에 푹 빠져

    Date2014.02.02 Category내고장 Views2765
    Read More
  33. IMF, 2014년 세계 및 유럽 경제 성장률 소폭 상향 조정

    Date2014.02.01 Category국제 Views14696
    Read More
Board Pagination ‹ Prev 1 ... 855 856 857 858 859 860 861 862 863 864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