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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프랑스 영화의 해외 시장 성적 - 2000년 이후 최하 수준


934-프랑스 김지원1사진.jpg

사진 출처- La tribune 전재

 

2013년 주요 5개 프랑스 영화의 해외 개봉관 관객 점유율은37,7 %201270,6%보다 크게 감소하여 2000년 이후 최하 수준을 기록

 

프랑스 영화의 해외 프로모션을 담당하고 있는 유니프랑스(UniFrance)2013년 프랑스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을 찾은 해외 관객 수가 크게 감소하여 총 5천만 명을 기록하였다고 발표했다. 라트리뷴의 보도에 따르면, 이는 2012년에 비해 65% 하락한 수치이다


또한 2012년 프랑스 영화는 567편이 해외 시장에 수출되었는데 반해 2013년에는 480편의 영화에 그쳤고, 수입도 28천만 유로에 불과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유니프랑스에서 이사직을 맡고 있는 이자벨 지오르다노(Isabelle Giordano)AFP와의 인터뷰에서 '2000년 이후 프랑스 영화는 해외 시장에서 한 해 평균 6천만 명의 관객을 기록하고 있는데 이는 매우 저조한 성과'리고 말하며, '2013년에는 에릭 토레다노(Eric Toledano)와 올리비에르 니카체(Olivier Nakache)'언터처블'과 같이 독일 등에서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한 작품을 만나기 어려웠고, 미셀 하자나비시우스(Michel Hazanavicius)'더 아티스트'와 같이 해외에서 인정받은 작품을 찾아보기도 어려워 2012년과 동일한 성적을 거두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과 같은 국가에서 관객 수의 감소하고 영화 티켓의 부가세가 상승한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2013년 칸느 영화제에서 황금 종려상을 수상한 압델라티프 케시시(Abdellatif Kechiche) 감독의 '아델의 생애- 가장 따뜻한 색, 블루'130개국에 수출되었다. 그러나 백만 이상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프랑스 영화 10편 중에서 5백만 명을 넘은 것은 뤽 베송(Luc Besson) 감독의 '말라비타' 한 작품에 불과하다. 이 밖에 프랑스 자본이 투자된 49개의 영화 제작사를 포함, 66개의 프로덕션들은 10만 정도의 관객을 모으는데 그쳐 저조한 실적을 기록했다.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는 프랑스 영화가 선전을 했다는 평가이다. 2013년 프랑스 영화를 관람한 중국 관객의 수는 520만 명으로 미국(750만 명) 다음으로 많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또한 스크린 쿼터제에도 불구하고 프랑스 영화는 중국에서 매년 평균 7편이 상영되고 있으며, 중국 내 극장도 2014년 초에 18,000개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프랑스 영화의 새로운 시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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