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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AC, 자동차 선호도 투표 조작


독일의 대표적 자동차 클럽 ADAC 자동차 선호도 투표인 수를 조작한 것으로 알려져 시끄럽다.


1.jpg

(사진 출처: Spiegel Online)


독일의 자동차 클럽 ADAC  가장 선호하는 자동차를 선정, 해년마다 노란천사 “ (Gelber Engel) 수여한다. 이를 위한 투표에 19백만 명의 등록된 모든 회원이 참여할 있다. 하지만 지난 14일자 쥐트도이체 짜이퉁의 보도에 따르면, 2014 노란천사 상의 투표인 수가 조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예년과 같이 2014 노란천사 상을 수상한 자동차는 폭스바겐 골프였다. 매년 노란천사 상에 관한 결과를 공개하는 ADAC  자매 잡지인 „Motorwelt“ 하지만 다른 해와 다르게 이번 연도 결과와 관련해 투표에 참여한 인원을 자세히 공개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쥐트도이췌 짜이퉁이 입수한 ADAC내부문서에 따르면, 공식적으로 발표된 투표 참여 ADAC회원은 29만여 명이였으나, 실제 투표 참여 인원은 76,0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으며, 더불어 폭스바겐 골프 선정한 회원이 34,200여명에 이른다는 결과 발표와 다르게, 실제 폭스바겐 골프 표를 회원들은 겨우 3,400명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ADAC측은 정확한 투표 참여자 수를 언급하지 않은 통계적으로 깨끗한 결과라며 보도에 반박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ADAC 자매 잡지 „Motorwelt“ 편집장 미카엘 람스 테터(Michael Ramstetter) 투표방식에 문제가 있었음을 시인했다. 이에 따라, ADAC 경영인들은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노란천사 상을 내부적으로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난 노란천사상 수상 발표들에 대해서도 오류여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두이스부르크 대학 소속의 자동차 전문가인 페르디난트 두덴회퍼(Ferdinand Dudenhöffer) 노란천사 선정방식에 문제가 있다면, ADAC 자동차 고장률과 같은 공신력 있는 보고서에도 문제가 있을 있다면서 ADAC 대한 전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ADAC측은 2015 노란천사 상은 좀더 투명하고 공정한 방법으로 진행될 것임을 예고하면서 사태를 수습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는 있지만, 이번 사태의 후폭풍은 것으로 보인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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