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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관광” 2013 최악의 단어로 선정


독일에서 2013 최악의 단어로 사회 관광”(Sozial Tourismus) 선정되었다. 지난 한해 각종 언론 매체들과 일부 정치인이 늘어나는 가난한 동유럽 출신의 이주민을 두고 표현한 언어이다.


3.jpg 

(사진 출처: Sueddeutsche.de)


지난 1991년을 시작으로 독일에서는 해년마다 올해 최악의 단어 선정, 발표하고 있다. 이는 일반 국민들에게 사회에서 무심코 사용되는 언어에 대한 자각의식을 높이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악의 단어 선정에 있어 무엇보다 사회현상의 단면을 보여줌과 동시에 적절하지 못한 표현이나 반인륜적인 표현들이 후보에 오른다.


언어학자 니나 야니치(Nina Janich) 이끄는 심사팀은 지난 14 담슈타트에서 2013 최악의 단어로 사회 관광 선정되었음을 발표했다. “사회 관광이란 단어는 2014 부터 불가리아와 루마니아 이주민에 대한 유럽연합 내의 자유로운 이주가 허용되는 것과 관련해 독일의 일부 정치인들과 언론 매체들이 독일의 사회보장의 혜택만을 노리고 많은 가난한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인들이 독일로 이주할 것이라는 우려를 담아 공격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단어는 많이 위급한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좀더 나은 미래를 찾기 위해 고향을 떠나 독일로 오는 모든 이주민들을 차별하고, 그들의 법적으로 보장된 고유한 권리마저도 불분명하게 한다 야니치는 최악의 단어 선정 이유를 밝히면서, “관광이라는 단어는 휴식이나 재충전을 연상케하고, 사회라는 단어는 독일의 사회보장 시스템을 나타내고 있어, 가난한 이주민들이 독일의 사회보장 혜택만을 위해 독일로 온다는 강한 암시를 하고있다 덧붙였다.


최악의 단어 선정 위원회는 4명의 언어학자와 한명의 언론인 그리고 한명의 문화계 미디어 분야 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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