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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딸,수백향', 얼음장 같은 카리스마로 긴장감 고조 !

by eknews posted Jan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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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의 딸,수백향', 얼음장 같은 카리스마로 긴장감 고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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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서현진의 눈빛이 돌변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특별기획 ‘제왕의 딸, 수백향(극본 황진영/연출 이상엽, 최준배)’ 74회에서는 설난(서현진 분)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고 얼이 빠진 채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앞서 설난의 신분을 빼앗은 설희(서우 분)가 당당히 수백향 공주 행세를 하고 있던 상황. 이 사실을 알게 된 설난이 그 진실을 찾으려 막금(이미도 분)을 만났고, 자신의 출생에 얽힌 이야기를 듣게 됐다. 

실종된 동생을 찾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혹독한 비문 훈련을 견딜 만큼 동생밖에 모르던 설난이 설희가 자신을 속이고 부모님을 욕보였다는 사실에 분노했고, 본격적으로 추궁하기 시작하면서 두 자매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은 극에 달했다. 특히 설희를 바라보던 따뜻한 눈빛이 싸늘하게 식어가면서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서현진은 그간 보여 왔던 천진난만한 모습을 버리고 매서운 눈빛으로 냉철한 카리스마를 풍기며 식스센스급 반전 연기를 펼쳤다. 극중 캐릭터가 느낀 복잡한 감정을 한층 깊어진 내면 연기를 통해 선보이며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미묘하게 달라진 눈빛 연기에 잇따른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제왕의 딸, 수백향’ 속 서현진은 원맨쇼라고 불릴 만큼 다양한 변신을 시도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보는 이도 군침 돌게 만드는 닭고기 먹방부터 유쾌한 코믹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가하면 거침없는 액션연기와 기존에 쉽게 볼 수 없었던 달달한 멜로연기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서현진은 천하의 설희도 벌벌 떨게 만드는 냉랭한 연기로 또 한 번의 변신을 시도, 색다른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모든 사실을 알고 있는 설난이 설희를 쥐락펴락하는 장면 또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뿐만 아니라 명농(조현재 분)과의 애달픈 로맨스를 그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한편 ‘제왕의 딸, 수백향’은 매주 월-금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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