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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 6 명의 '코리안더비'둥지 틀어

by eknews posted Jan 2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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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에 6 명의 '코리안더비'둥지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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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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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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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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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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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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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

지동원(23.아우크스 부르크)이 도르트문트에,구자철(25)은 마인츠에 정착을 하면서 독일 분데스리가에만 손흥민(22.레버쿠젠),박주호(27.마인츠),류승우(21.레버쿠젠),홍정호(아우크스 부르크) 등 6 명의 태극 전사들이 활동하게 되었다. 

구자철은 대표팀 동료인 박주호가 뛰고 있는 독일 분데스리가의 마인츠가 2년간의 구애 끝에 이적료로 300만 유로(약 43억 원)에서 400만 유로(약 57억 원)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2018년까지 계약을 완료했다.

지난 2011년 볼프스부르크의 유니폼을 입으며 독일 무대에 진출한 구자철은 팀 적응에 어려움을 겪으며 힘겨운 주전 경쟁을 펼쳤다. 이에 지난 2012년 1월에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가 팀을 강등에서 구해내며 '임대의 전설'을 썼다.

그러나 이번 시즌 다시 볼프스부르크로 돌아와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듯 했으나 부상과 부진이 겹치며 결국 이적을 선택했다. 아우크스부르크와 마인츠의 관심을 받던 구자철은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한 마인츠를 선택했다.
투헬 마인츠 감독은 19일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와의 인터뷰에서 "구자철은 우리팀을 즉시 발전시킬 수 있는 선수"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로 출전할 때 최고의 기량을 보인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수비형, 공격형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까지 멀티 능력을 선보여온 구자철의 역할을 암시했다. 

한편,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더랜드에서 올초부터 6월말까지 6 개월간 아우크스부르크로 임대된 지동원은 임대 종료와 동시에 선덜랜드와의 3년 계약도 끝나 FA(자유계약)가 되면서 도르트문트로 완전 이적한다. 도르트문트는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지동원을 영입하게 됐다.

도르트문트는홈페이지를 통해'지동원이 2014년 7월 1일 팀에 합류한다. 지동원과 2018년까지 4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르트문트의 미하엘 조르크 단장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은 여러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한국 대표팀 출신으로 A매치 26경기를 소화했다. 지동원은 2012~2013시즌 후반기에 아우크스부르크에 임대돼 17경기에 나서 5골을 넣으며 팀의 강등을 막았다'고 설명했다.

이와같이 홍명보호의 주요 공수 선수 6 명이 '코리안더비'를 구축하면서 리그전에서 적응이 이루어질 경우 브라질 월드컵 8 강 진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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