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50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지난 30년간 프랑스 경제 발전 동향

 

935-김지원1.jpg

사진 출처-L'expresse 전재

 

프랑스의 경제 변동 추이 

- 성장 둔화, 농업과 공업 비중의 감소, 지속적인 공공 재정의 악화, 시장 개방, 노동 시장의 불안정성이 특징

 

렉스프레스에 의하면, 통계청은 지난 수요일(29) '프랑스 30년 경제, 사회 동향 보고서'를 통해 1970년 석유 위기 이후 격변의 시기를 지나온 프랑스 사회의 주요 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국내 총생산 증가 완화, 경제 서비스화, 가계 소득에서 임금의 비율 하락, 구매력 감소, 재정 수지의 지속적인 악화, 사회적 분담금의 증가, 무역 불균형, 여성과 고학력 인구의 노동력 증가, 노동 시장의 불안정성, 실업 불평등 등을 주요 키워드로 한다.


첫 번째 오일 쇼크로 인해 프랑스의 급속한 성장은 막을 내렸다. 1949년에서 1974년까지 프랑스는 평균5,3%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1974년에서 2007년 사이의 성장은 2.2%에 불과했는데 이는 시간당 노동 생산성의 저하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49년에서 2012년 사이 시간당 노동 생산성은 7%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주당 법적 노동 시간의 감소와 휴일 증가, 임시직이 증가에 의한 것이다. 2007년과 2012년 사이에는 전례 없는 경기 침체를 겪었으며, 연 국내 총생산의 성장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프랑스 경제 구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동은 농업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 1949년에 18%, 1960년 초에 10%를 차지하던 농업의 비중은 현재 1,5%에서 2% 사이에 불과하다. 1960년대 시작된 탈산업화의 영향으로 농업 분야의 부가가치 성장은 60년대 25%에서 오늘 날 10%로 축소되었다


서비스 부문의 성장하여 오늘 날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인해 디지탈 산업이 성장하여 지난 30년 동안 디지탈 산업의 고용도 3배 성장하였다. 공공 분야의 고용은1950년대 12%에서 1980년대 20%로 증가하였다가계소득에서 임금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1950년대 초반 80%에서 201258,6%로 감소했다


이는 퇴직 연금, 가족 수당, 실업 수당, 질병 수당과 같은 사회적 분담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택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부동산 가격의 인상으로 인하여 19494%에서 201212%3배 증가하였다. 또한 주택 소유자의 기타 소득은 19494,9%에서 20129,9%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구매력은1983, 1984, 2012년을 제외하고는 1960년대 이후 매년 상승하였다. 60년에는 평균 4%의 역동적인 성장을 보였으나, 시간당 생산성의 둔화로 2009년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지난 몇 년간 침체의 과정을 겪었다.

프랑스의 대외 무역은 그 변화가 매우 불규칙적이다


1960년대는 체계적으로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2차 석유 파동 이후, 1980년과 1982년 사이에는 2%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1990년대 초부터 2003년 사이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으나 2007년부터 급속히 악화되어 무역 적자는 국내 총생산의 1,5% 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실업률이 유사할 경우, 나이에 의한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15세에서 24세의 실업률은 19756.8%에서 201223.9%로 상승했으며, 1982년 이후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나이와 함께 학위와 사회적 직업군에 따른 차이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세에서 49세의 사람들의 경우 지난 30년간 bac+2 이상의 학위를 가진 사람들의 수가 늘어났으며, 학위가 없거나 자격증이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의 수는 감소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79 프랑스, 빈곤층 청년과 학생 증가로 사회 문제로 제기 file 편집부 2020.02.19 1195
5178 8월 프랑스, 실업률 9%대로 재진입… file 유로저널 2006.10.05 1196
5177 파리 메트로 13호선 Hauts-de-Seine 까지 개통 file 유로저널 2008.06.19 1196
5176 포럼 데 알에서 두 조직 간의 패싸움 벌어져. file 유로저널 2008.11.18 1196
5175 일상의 영상시인, 사진가 ‘윌리 로니스’ 타계. file 유로저널 2009.09.15 1196
5174 자크 랑 특사, 북한 방문 경과보고. file 유로저널 2009.11.17 1196
5173 프랑스 가정 25%만이 성탄절 장식용 트리 구입 해... file 유로저널 2006.12.12 1197
5172 극우 정당 MPF 대표에 총알 든 협박편지 발송돼. file 유로저널 2009.08.11 1197
5171 여자의 모든 비밀을 아는 크리스챤 루부탱 Christian Louboutin 편집부 2020.03.17 1197
5170 빌팽 총리, 국채상환에 힘 모으길 촉구 file 유로저널 2007.02.14 1198
5169 프랑스 전기료 8월 16일부터 소폭 인상 file 유로저널 2007.08.15 1198
5168 프랑스 경제, 또다시 뒷걸음질 file 유로저널 2008.08.19 1198
5167 프, 11월 공산품 가격 1,9% 하락. file 유로저널 2008.12.22 1198
5166 무주택자를 위한 텐트 시위, 4시간 만에 강제 철거. file 유로저널 2009.05.18 1198
5165 알 카에다 억류 프랑스인 생명 안전. file 유로저널 2010.02.23 1198
5164 프랑스에서의 노동시간, 정말 35시간일까? file eknews 2006.12.20 1198
5163 사막의 루브르 file 유로저널 2007.03.07 1198
5162 프랑스 하원, 부르카 금지법안 통과. file 유로저널 2010.07.19 1198
5161 프랑스 남부 산불로 900헥타 삼림 소실. file 유로저널 2010.07.26 1198
5160 엠마뉴엘 마크롱대통령 취임 100일, 지지도 하락 eknews10 2017.08.15 1198
Board Pagination ‹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