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9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지난 30년간 프랑스 경제 발전 동향

 

935-김지원1.jpg

사진 출처-L'expresse 전재

 

프랑스의 경제 변동 추이 

- 성장 둔화, 농업과 공업 비중의 감소, 지속적인 공공 재정의 악화, 시장 개방, 노동 시장의 불안정성이 특징

 

렉스프레스에 의하면, 통계청은 지난 수요일(29) '프랑스 30년 경제, 사회 동향 보고서'를 통해 1970년 석유 위기 이후 격변의 시기를 지나온 프랑스 사회의 주요 경제 동향을 발표했다


국내 총생산 증가 완화, 경제 서비스화, 가계 소득에서 임금의 비율 하락, 구매력 감소, 재정 수지의 지속적인 악화, 사회적 분담금의 증가, 무역 불균형, 여성과 고학력 인구의 노동력 증가, 노동 시장의 불안정성, 실업 불평등 등을 주요 키워드로 한다.


첫 번째 오일 쇼크로 인해 프랑스의 급속한 성장은 막을 내렸다. 1949년에서 1974년까지 프랑스는 평균5,3%의 경제 성장을 이루었다. 그러나 1974년에서 2007년 사이의 성장은 2.2%에 불과했는데 이는 시간당 노동 생산성의 저하와 밀접하게 관련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949년에서 2012년 사이 시간당 노동 생산성은 7% 하락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주당 법적 노동 시간의 감소와 휴일 증가, 임시직이 증가에 의한 것이다. 2007년과 2012년 사이에는 전례 없는 경기 침체를 겪었으며, 연 국내 총생산의 성장은 거의 제로에 가까웠다.


프랑스 경제 구조에 있어 가장 중요한 변동은 농업의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 것이다. 1949년에 18%, 1960년 초에 10%를 차지하던 농업의 비중은 현재 1,5%에서 2% 사이에 불과하다. 1960년대 시작된 탈산업화의 영향으로 농업 분야의 부가가치 성장은 60년대 25%에서 오늘 날 10%로 축소되었다


서비스 부문의 성장하여 오늘 날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인터넷으로 인해 디지탈 산업이 성장하여 지난 30년 동안 디지탈 산업의 고용도 3배 성장하였다. 공공 분야의 고용은1950년대 12%에서 1980년대 20%로 증가하였다가계소득에서 임금 소득이 차지하는 비율은 1950년대 초반 80%에서 201258,6%로 감소했다


이는 퇴직 연금, 가족 수당, 실업 수당, 질병 수당과 같은 사회적 분담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주택 소득이 차지하는 비중은 부동산 가격의 인상으로 인하여 19494%에서 201212%3배 증가하였다. 또한 주택 소유자의 기타 소득은 19494,9%에서 20129,9%2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계의 구매력은1983, 1984, 2012년을 제외하고는 1960년대 이후 매년 상승하였다. 60년에는 평균 4%의 역동적인 성장을 보였으나, 시간당 생산성의 둔화로 2009년 경기침체를 겪으면서 지난 몇 년간 침체의 과정을 겪었다.

프랑스의 대외 무역은 그 변화가 매우 불규칙적이다


1960년대는 체계적으로 흑자를 기록하였으나, 2차 석유 파동 이후, 1980년과 1982년 사이에는 2%의 적자를 기록하였다. 1990년대 초부터 2003년 사이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였으나 2007년부터 급속히 악화되어 무역 적자는 국내 총생산의 1,5% 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과 여성의 실업률이 유사할 경우, 나이에 의한 차이는 더욱 두드러진다. 15세에서 24세의 실업률은 19756.8%에서 201223.9%로 상승했으며, 1982년 이후 15% 이하로 떨어지지 않았다. 나이와 함께 학위와 사회적 직업군에 따른 차이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5세에서 49세의 사람들의 경우 지난 30년간 bac+2 이상의 학위를 가진 사람들의 수가 늘어났으며, 학위가 없거나 자격증이 소지하지 않은 사람들의 수는 감소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150 누벨 바그의 거장, 끌로드 샤브롤 별세. file 유로저널 2010.09.14 1370
5149 유럽의회, 프랑스 집시 추방 반대 결의안 채택. file 유로저널 2010.09.14 1821
5148 사르코지, 극우파 지지율 급상승. file 유로저널 2010.09.14 1264
5147 불법 대선자금 의혹, 집권당(UMP) 당사 방문조사. file 유로저널 2010.09.14 1468
5146 구글(Google), 프랑스 정부에 화해의 손길. file 유로저널 2010.09.14 1655
5145 프랑스인 3분의 2, “프랑스 이미지 나빠졌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1284
5144 아프리카 니제에서 프랑스인 5명 납치당해. file 유로저널 2010.09.20 1495
5143 27회 문화유산의 날, 1천200만 방문객 몰려. file 유로저널 2010.09.20 1337
5142 사지절단 프랑스인, 도버해협 횡단 성공. file 유로저널 2010.09.20 2201
5141 파리 지역 이혼율, 프랑스 최고. file 유로저널 2010.09.20 2052
5140 집시연맹, 유럽연합 법정에 프랑스 제소. file 유로저널 2010.09.20 4486
5139 영아유기, “세 아이의 시신, 침실에 방치했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2361
5138 집시추방 프랑스, EU 법적 조치 가한다. file 유로저널 2010.10.04 1202
5137 연금제 개혁 반대, 290만 인파 거리에 나섰다. file 유로저널 2010.10.04 1219
5136 이민자 출신 범죄자 국적 박탈, 국회 하원 가결. file 유로저널 2010.10.04 1593
5135 알-카에다 납치 프랑스 인질 동영상 공개. file 유로저널 2010.10.04 1688
5134 파리에서의 쇼핑하기 file eknews 2006.01.02 5031
5133 보졸레 여행 file eunews 2006.05.30 3438
5132 세골렌 루아얄, 지지도에서 선두 file eunews 2006.05.30 3209
5131 프랑스 대통령 선거, 루아얄 대 사르코지? eunews 2006.05.30 2786
Board Pagination ‹ Prev 1 ... 109 110 111 112 113 114 115 116 117 118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