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실적 보고서 발표 임박

by eknews24 posted Feb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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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은 이번 주말, 전년 4분기 성장 실적을 보고할 예정이다.

 

보고 자료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 수립에 있어서 중대한 방향을 제시해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최근의 자료들은 유로존 경제가 혼합된 양상을 띠고 있음을 시사해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는 개선이 이루어졌지만, 유로존 양대 주춧돌인 독일과 프랑스 간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유로존 GDP 분기보다 0.2% 상승할 것이며, 전년에 비해서는 단지 0.4%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독일의 잠정적 분기별 상승률은 0.3%이지만, 연간 상승률은 상당히 양호한 1.3% 예상된다.

 

글로벌 은행 노던 트러스트는 그리스와 같은 국가마저 최악은 끝났다는 징후를 보이는 유로존 경제 전망은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 그러나 국가 실적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유럽의 경제적 기반은 아직 취약하다고 있다 평가했다.

 

ECB 지난주 그저 상황을 관망할 뿐이었다. 하지만 물가가 침체될 경우 다음 달에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표명했다. 하지만 0.25%에서 추가적인 금리 삭감은 별다른 변화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다. ECB 은행들이 실물 경제에 적극적으로 대출해 의향이 있지 않은 이상, 저금리 장기 대출을 받을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었다.

 

상황에서 ECB 물가 부양을 위해 택할 있는 조치는 일본의 경우에서처럼 양적 완화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했다.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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