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33.192.212) 조회 수 216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uk_front.jpg

 

마크 하퍼 장관의 불법 이민자 청소부 고용 사건도 모자라, 영국의 학생비자 제도가 사기 행각으로 점철되어 있다는 TV 보도까지 나감에 따라 내무장관마저 난관에 봉착하게 되었다.

 

BBC1 파노라마 프로그램은 정부가 승인하는 영어 시험이 노골적이고 정례적인 부정행위로 점철되어 있으며, 불법 거주를 조장하는 문서 위조 사기 사업이 번창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방송에 참여한 연구자는 응시자로 위장하여 범죄 이민 중개상들이 사람들에게 일정한 수수료를 받고 이들이 비자를 얻는데 필수적인 영어 시험을 회피하도록 돕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의뢰인 상당수는 영어를 아예 구사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런던 소재의 이민 상담 사무소는 500파운드의 수수료를 받고 시험 통과를 보장해 주었다.

 

시험이 시작 분을 앞두고 대리 시험자들이 시험장에 들어섰다. 이미 교실에 있던 가량의 응시자들은 대리 시험자들이 대신 시험을 치를 있도록 책상 한편으로 비켜섰다. 대리 시험자들은 필기 구두시험 문제들에 완벽한 영어로 답했다. 그동안 실제 응시자들은 시험을 치렀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사진 촬영을 기다리며 조용히 통로에서 대기했다.

 

연구자는 같은 시험 센터에 들러 2 시험 장면을 촬영했다. 시험감독은 모든 200문제에 대한 답변을 읽어 내렸고, 응시자들은 단순히 받아적을 뿐이었다. 2시간 분량의 시험은 단지 7 만에 종료됐다. 연구자는 고득점으로 통과했음을 보여주는 원본 증서를 수령했다.

 

BBC 파노라마는 영어 시험이 세계에서 가장 영어 시험 전문 기업에 속하는 ETS 의해 주관된다고 전했다. 방송을 통해 다른 시험 센터에서도 비슷한 사기행각이 벌어지고 있음이 밝혀졌으며, 다른 이민 중개상 역시 1 이상 비자 연장을 위한 위조문서를 제공했다.

 

테레사 메이 내무장관은 너무 오랫동안 특히 사립 학교 고등 교육 기관들이 교육이 아닌 비자를 팔아왔다 이들이 남용을 중단하고 교육의 제공자로서 책임을 것을 당부했다.

 

내무장관은 노동당에게서 물려받은 학생비자 제도는 광범위한 남용에 무방비 상태였다. 이민 통제는커녕, 낮은 후원자들로부터 합법적인 학생들을 보호하지도 않았다. 우리는 개혁을 통해 사이비 학교를 폐교했고, 그로써 남용을 억제해 왔다. 지원절차를 보다 강화하고 학교들이 교과과정의 질을 개선하도록 더욱 많은 규정을 강요했다 말했다. 그녀는 파노라마 방송에서 부각됐듯이 많은 문제가 해결될 필요가 있다. 이런 형태의 남용은 받아들일 없다 조치를 취했으며 방송해서 확인된 학교의 운영을 중지시켰다. 문제의 이민 상담 기관 ETS, 학교들을 통한 지원서들은 조사 결과가 있을 때까지 보류될 이라고 덧붙였다.

 

노동당의 이벳 쿠퍼 내무장관 후보는 이번 방송은 내무장관이 실패한 이민 제도를 주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주었다. 우리는 내무장관에게 점검이 미약한 단기 학생 방문 비자가 남용되고 있다고 반복해서 경고했다. 또한, 국경청이 가짜 학생들에 대해 후속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음에 대해서도 수없이 경고했다 비판했다. 그녀는 내무 장관은 단기 학생 방문 비자가 이민자 목표치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용을 무시해 버렸다. 한편 진정한 대학원 학생들은 이민자 목표에 포함된다는 이유로 수십억 파운드의 투자 가치에도 불구하고 단념시켰다 덧붙였다.

 

ETS 측은 즉각적인 답변은 없다면서도 BBC 파노라마에 우리는 부정직한 시험 관리인이나 시험 응시자를 적발하고 부정행위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했다.

 

ETS 웹사이트에 내무부가 이민 목적의 여러 가지 시험들을 잠정적으로 중지하도록 명령했으며, 이미 시험 예약을 응시자에게는 환불 처리 건으로 연락이 것이라고 공지했다.

 


영국 유로저널 김대호 기자

eurojournal24@gmai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노딜 브렉시트 후 영국 거주자들에게 미치는 영향 10가지 file 편집부 2019.09.04 19619
10323 영국 신임 이민청 장관, 유학생 비자 단속 강화 천명 (1면) file eknews24 2014.03.11 2363
10322 영국 GDP, 불황 전 최고치 능가 file eknews24 2014.03.11 2147
10321 연소득 6400만 원 이하는 옥스퍼드에 월세도 힘들어 file eknews24 2014.03.11 2934
10320 영국 고용률, 16년 만에 최고치 기록 file eknews24 2014.03.11 2024
10319 영국, 제로아워 근로자 수 크게 증가 file eknews24 2014.03.11 2137
10318 영국 총리, 5G 개발 계획 발표 file eknews24 2014.03.11 1591
10317 글로브 극장, 북한에서 햄릿 공연 강행 file eknews24 2014.03.11 5738
10316 영국 학부모 대다수, 지나친 학비로 대학 교육의 가치에 의구심 가져 (1면) file eknews24 2014.03.04 1834
10315 영국 최저임금 6.50파운드로 인상 file eknews24 2014.03.04 2565
10314 영국으로의 순이민자 수 또 급증 file eknews24 2014.03.04 1931
10313 파라지 총재, “영국은 이민자 때문에 이제 외국 같아” file eknews24 2014.03.04 2314
10312 영국 정규직 근로자 실질임금, 10년간 정체 file eknews24 2014.03.04 2283
10311 영국 교직원, “대학 교직원은 국경 경찰의 대리로 전락” 건의 file eknews24 2014.03.04 2773
10310 영국의 가장 분잡한 기차역, 갈수록 붐벼 file eknews24 2014.03.04 2172
10309 영국 내무부, “영국 영주권 경매에 부칠 수도 ” (1면) file eknews24 2014.02.25 2633
10308 임신 기간 중 음주, ‘범죄 행위’로 분류될 수 있어 file eknews24 2014.02.25 2069
10307 EU 이민자, 영국 국가 보조금 수혜 장벽 높아져 file eknews24 2014.02.25 2209
10306 영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Top 20에 한국 기업은 전무 file eknews24 2014.02.25 2126
10305 신규 직업 중 단순직 종사자 대부분은 영국인 file eknews24 2014.02.25 1677
10304 G7 선진국과 영국 간 생산성 격차, 20년 만에 최대 file eknews24 2014.02.25 1531
Board Pagination ‹ Prev 1 ... 119 120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640 Next ›
/ 64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