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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귀화 자랑스런 한국인 안현수, 동계 올림픽 신화 창조

by eknews posted Feb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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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00m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다시 황제로 화려하게 복귀를 한 안현수가 메달만 땄다하면 여자친구 우나리씨와 인증샷을 자신의 SNS 계정에 남겨 화제다. 

러시아 귀화 자랑스런 한국인 안현수, 동계 올림픽 신화 창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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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수(29,러시아명:빅토리아 안)가 15일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팰리스에서 열린 2014 소치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전에서 한국의 신다운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점을 통과했다. 이로써 안현수는 러시아 쇼트트랙에 역사상 첫 금메달을 안긴 역사적 주인공이 됐다. 500m 동메달리스트인 안현수는 메달을 두 개로 늘렸다.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쇼트트랙 황제'의 위엄이 다시 발휘되는 순간이었다. 이날 금메달로 안현수는 올림픽 쇼트트랙 역사상 최다 금메달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 3관왕에 빛나는 '쇼트트랙 황제' 안현수는 이번 대회 전까지 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로 총 4개의 메달을 보유하고 있었다. 
한편, 18일 오후 2 시 현재  안현수는 남자 쇼트트랙 500m에서 강력한 라이벌인 찰스 해믈린(캐나다)이  또다시 링크에서 넘어지면서 예선 탈락하여 금메달을 예약했다.
남자 쇼트트랙 500m 세계랭킹 1위인 안현수는 이날  레이스 내내 타 선수들을 압도하는 스케이트 실력을 보여줬고 기회가 나자 인코스로 추월하면서 가장 먼저 결승선에 들어와 5조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면서  대회 2관왕을 향해 순항했다.반면 안현수의 금메달 도전을 막을 강력한 후보였던 해믈린은 또다시 링크에서 넘어졌다. 4년 전 밴쿠버동계올림픽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해믈린은 이번 대회 1500m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1000m에서 레이스 도중 넘어져 아쉬움을 삼킨 바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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