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9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파리, 하루 40건 이상의 절도사건 발생

 

김지원2.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파리의 치안 상태 악화, 프랑스 내무부는 동유럽 및 발칸 반도에서 유입된 범죄 조직의 영향으로 판단

 

지난 목요일 피가로는 2013년 파리의 불법 침입에 의한 절도 사건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전국적으로는6,4 % 증가한데 반해, 파리의 경우 26,2% 늘어나 작년 한 해 15,000건이 발생한 것이다. 하루 평균 40건에 달하는 수치이다. 특히 주요 주거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사건만 계산한다면, 범죄율은 더욱 높아져 36%에 이른다


프랑스 내무부는 이와 같은 범죄를 동유럽의 범죄 조직과 연계된 자들의 소행이라 보고 있다. 현금, , 귀중품 등을 탈취하기 위한 전문 조직들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범죄 국립 감시원(ONDRP)의 이사인 크리스토프 수레즈(Christophe Soullez)에 따르면, 실제로 절도 범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발칸 반도에서 넘어온 폭력 조직이 늘어나고, 좀더 광범위하게는 범죄로 의심되는 외국인들이 증가하는 것과 무관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2008년에서 2012년 사이 주거 불법 침입에 의한 절도 범죄는 12%에서 25%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파리시의 상황은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다. 프랑스에서 두 번 째 로 큰 도시인 마르세이유와 비교해 보면, 작년 한해 마르세이유의 거주 지역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은 8% 가량 줄었고, 니스의 경우에도 비디오 카메라에 의한 감시, 순찰차, 컴퓨터 등을 이용하여 절도 범죄율을 낮추었기 때문이다


내무부의 자료를 살펴보면, 2013년 파리 지역에서 일어난 재산 피해 건수는 10,6 % 증가한 167,000건으로 파악된다. 파리 인근의 3개 지역 (92,93,94) 지역을 포함한다면 7,4 % 증가한 385,000건으로 늘어나는데 이는 같은 시기 0.5% 증가라는 정체 현상을 보인 프랑스 전국 수치와 비교하면 상당히 높은 것이다


향정신성 약물에 대한 범죄와 단순 폭력이 다소 감소한 것은 그나마 긍정적으로 평가되는 대목이나, 프랑스 심장이라 할 수 있는 파리의 치안이 제대로 확보되고 있는 것인지 우려에 목소리가 높다.


전국적으로는 폭력 사건도 정체 상태를 보여 0.9% 증가한데 그쳤고, 강도 사건도 4년 연속 감소세에 있다. 단순 절도 사건은 4%증가하였는데 특히 소매치기는 도시나 시골 할 것 없이 11%에서 1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319 파리시, 대중교통 무상 검토 file 편집부 2018.03.28 1323
4318 파리시, 난민거주지역 신설로 난민정책 앞서간다 file eknews 2016.06.07 1612
4317 파리시, 기후 변화에 대한 대응책 마련해야 편집부 2022.09.06 88
4316 파리시, ‘담배 꽁초 없는 거리’ 지정 예정 file eknews10 2019.02.12 2045
4315 파리시, 9월부터 어린이 대중교통 무상제 실시 file eknews10 2019.01.15 1678
4314 파리시, 2030년 전후 휘발유차 운행 종지부 찍는다(1면) eknews10 2017.10.17 1177
4313 파리시, 2015년부터 빈 사무실에도 과세 결정 file eknews 2014.07.20 1462
4312 파리시 푸드트럭 특화된 장소에 허가 file eknews10 2015.06.30 4735
4311 파리시 제 2주택 주거세 20% 인상(1면) file eknews10 2015.02.17 2220
4310 파리시 자동차 제한속도 구역(30km/h) 확대 예정(1면) file eknews10 2015.05.12 2427
4309 파리시 미세먼지로 대기오염 심각한 수준 file eknews10 2014.11.25 3269
4308 파리시 교통정책 재검토 유로저널 2007.02.14 2309
4307 파리시 교통정책 재검토 유로저널 2007.02.14 2223
4306 파리시 교통정책 재검토 유로저널 2007.02.14 1605
4305 파리를 청소하는 일본인들. file 유로저널 2009.08.18 1122
4304 파리를 청소하는 일본인들. file 유로저널 2009.08.18 1655
4303 파리를 세계 금융의 메카로 만들겠다 file 유로저널 2007.10.12 2360
4302 파리를 세계 금융의 메카로 만들겠다 file 유로저널 2007.10.12 1268
4301 파리를 세계 금융의 메카로 만들겠다 file 유로저널 2007.10.12 1358
4300 파리는 관광객 상대 숙박 업체 전쟁 중 file eknews 2016.06.28 1849
Board Pagination ‹ Prev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159 160 161 ... 372 Next ›
/ 37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