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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태권도 수련장 무주 태권도원 개원, 6만 독일 태권도인 한국간다

by eknews08 posted Feb 2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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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 독일태권도협회 - 아시아나항공 공동마케팅 시동

국제 태권도 수련장 무주 태권도원 개원, 6 독일 태권도인 한국간다

 

 

유로저널 프랑크푸르트 김운경


세계 태권도인의 수련장, 무주 태권도원이 지구촌 8천만 태권도인의 기대 속에 마지막 개원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프랑크푸르트에서 지난 18 한국관광공사와 독일태권도협회 그리고 아시아나항공이 독일 태권도인 한국방문 활성화를 위한 뜻깊은 MOU 체결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세계에서 하나밖에 없는 태권도 전용경기장을 비롯한 1400명이 한꺼번에 숙박할 있는 넓고 쾌적한 연수원에 독일 태권도인들도 쉽게 참가할 있게 됐다.


오는 424일로 예정된 태권도원 개원을 앞두고 한국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 전영민지사장과 독일체육부 산하단체인 독일태권도협회(Deutsche Taekwondo Union) 박수남회장 그리고 아시아나항공 구주지역 오근녕 본부장 3인은 6만여 독일 태권도인들을 대상으로 전략적 공동마케팅을 벌이는데 합의하는 MOU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3 자의 역할은 다음과 같다. 한국관광공사 측에서는 태권도원 을연계해 한국관광프로그램 개발과 판촉지원을 담당하고 독일태권도협회는 전국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수련 프로그램 개발 한국방문 홍보 채널을 마련하며, 아시아나항공은 한국방문 항공료 특별가격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관광공사 프랑크푸르트지사는 독일태권도협회 6만여 정회원을 목표고객으로 태권도원 수련과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해 협력 파트너와 공동으로 적극적인 판촉지원에 나선다. 재독 동포들은 글로벌 스포츠로서 독일 태권도의 저변을 확산시키고 나아가 태권도가 올림픽 스포츠로서 위상을 굳건히 하는데 이번 3자간의 MOU체결이 크게 기여할 있기를 바라고 있다.

구름이 장관을 이루는 무주 백운산 자락에 자리 잡은 태권도원은 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로서 손색이 없다. 서울 월드컵 경기장보다 10배나 230여만 제곱미터로 종주국의 위상이 드러나기에 부족하지 않을 만큼 규모와 시설 모든 면에서 자랑할 만하다.

 

태권도 전용경기장인 T1경기장은 국내 대회는 물론이고 대규모 세계 태권도 대회가 열리게 된다. 5 명이 함께 관람할 있고 대회 참가자를 위한 연습실과 경기운영시설 등을 마련해 국제적인 태권도 경기를 치르기에 가장 알맞은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 지하 1, 지상 3 규모로 지어진 태권도 전문 박물관은 우리 역사와 전통 속에 살아 쉬는 태권도 문화를 소개하고 다양한 영상물과 전시물을 통해 태권도 종주국의 위상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독일유로저널

김운경

woonkk@hotmail.com



협약서 교환.JPG 업무협약 사인을 마치고 기념촬영.JPG 결속을 다짐하는 파이팅.JPG 태권도원 전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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