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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 충청회 갑오년 정월대보름잔치-()대항 춤과 노래자랑

2014 재독충청회 갑오년 정월대보름잔치가 222        에센한인문화회관(Meistersingerstr. 90, 45037 Essen)에서 있었다.

정확히 5 복훔한글학교 어린이 풍물패가 길놀이를 펼치며 정월대보름잔치의 문을 열었다. 백무현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1 행사에서 국민의례 환영인사에서 서범석 회장은 충청회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해 단체장과 여러 회원여러분, 한국에서 축사를 보내준 충청남북 도지사와 대전광역시장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그리고 그는 “옛날부터 정월대보름에는 복을 기원하는 복쌈 싸먹기, 귀밝이 술마시기, 더위 팔기, 약밥 먹기, 오곡밥먹기, 부럼 깨물기, 액막이 연날리기, 쥐불놀이 같은 놀이를 하면서 건강과 풍년, 행운을 바라는 세시풍속놀이를 하였다. 사라져가는 미풍양속을 되살리고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우리 전통문화를 올바로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어서 오늘보다 모임으로 이어가고 싶다”는 꿈을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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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충청남도지사(최기식 명예고문 대독) 축사 ‘대한민국의 희망을 선도하는 충남이 되겠다. 동안 추진해 3농혁신, 행정혁신, 자치분권혁신 혁신 과제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충남의 의제들이 국가적 의제로 채택될 있도록 힘써 나갈 것이다. 문화와 복지 도민들이 피부로 느낄 있는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재독충청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했다.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문풍호 고문 대독) “올해는 반세기만에 도민 160만명이 돌파하는 역사적인 깊은 해이다. 금년 926일부터 1012까지 ‘생명, 아름다움을 여는 비밀’을 주제로 바이오 산업의 어제와 오늘을 조망해 보고, 인류가 나가야 방향을 제시할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를 개최한다.”며 재독충청회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을 부탁하였다.

염홍철 대전광역시장(신종철 명예고문 대독) ‘충남도청의 내포신도시 이전은 새로운 충청시대를 열어 가고 있으며, 충북은 우리나라 생명과학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처럼 행정, 과학, 교통의 중심인 대전과 충청권은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비록 몸은 멀리 떠나 있는 교민여러분도 대전과 충청의 어엿한 구성원인만큼 고향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갖고 성원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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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독한인총연합회 유제헌 회장은 축사에서 “고향이라는 말은 듣기만 해도 가슴을 설레게 하는 단어이다. 고향은 우리의 생명이 시작된 곳이며 선조들이 살아왔고 부모형제가 살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더욱 그리움과 가고 싶어지는 곳이다. 충청도는 예로부터 충절의 고장이라 했다. 충청도 분들은 한번 마음 먹으면 중심을 확고히 잡고 항상 맑게 사시는 분들이다”고 하여 박수를 받았다.

그는 3월말에 한국에서 귀한 손님이 독일을 방문하시는데 손님을 맞이하는 입장에서 여러분에게 적극 제안을 하는데 국익을 먼저 생각하고 독일동포사회의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여러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독일동포들은 역시 다르다. 평화통일을 이룩한 독일이다’라는 말을 들을 있도록 성숙된 모습으로 손님을 맞이해 주길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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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지는 순서는 공로패 증정이 있었다. 최기식 명예고문, 김대회 명예고문, 신종철 명예고문, 최태호 수석부회장, Dr.강정희 부회장, 강흥순 자문위원(불참) 등이 서범석 회장이 주는 공로패를 받았다. 신종철 명예고문은 충청회가 되도록 뒤에서 내조를 열심히 서범석 회장 부인 현혜숙박사와 최태호 수석부회장 부인 장경옥씨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했다.

명예고문들과 고문들에게는 서범석 회장이 직접 만든 복분자가 선물로 증정되었다.


2 문화행사의 사회는 Dr.강정희 부회장이 진행했다. 한국어와 독일어로 자세히 설명하여 독일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국악동아리 다시라기(가야금-김남숙 단장, 김태무, 조규순, 최남연/ 장구-강경순, 변정옥)에서 가야금 병창을 연주했는데 ‘가야금산조 휘모리’, ‘남도 방아타령’, ‘아리랑’, ‘천안삼거리’, ‘옹헤야’ 등을 가야금을 타며 민요까지 함께 하니 정월대보름의 흥이 더해지며 참석자들은 박수로 장단을 맞추며 민요를 따라했다. 이어서 복훔 민중문화모임 두레 풍물패(장경옥 단장, 김정자, 지화순, 정순덕)에서 성주풀이 부채춤을 보여주었다. 다시 국악동아리 다시라기는 모듬북을 힘차게 연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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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식사를 3 순서는 조재원 자문위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교민가수 이병덕 씨의 ‘내고향은 충청도’로 여흥을 시작했다. 유제헌 재독한인총연합회장은 아내의 손을 잡고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를 불러 부부애를 과시했다.

조재원 명사회자는 여러가지 정월대보름에 대한 내용의 문제를 내어 맞추는 이에게 가마를 주는 것을 잊어가는 교민들에게 우리 것을 상기시켜주기도 했는데 각도대항 춤과 노래겨루기도 곁들여 참석자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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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회(조진수), 호남향우회(윤행자), 영남향우회(오종철), 충청회(김정자) 대표들이 나와서 아리랑과 도라지 음악에 맞추어 춤겨루기를 하였는데 신발까지 바꿔 신고 부채까지 준비하여 출연한 윤행자 호남향우회가 1등을 하여 1가마를 받았다.

()대항 노래자랑에서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1등이라며 간장을 선물하니 출연자들은 감사해 하며 ‘우리는 하나다! 라고 손을 들어 외치니 관중석에서는 우레와 같은 박수로 답례했다. (경서-김기찬, 호남-은정표, 영남-황정우, 강원-맹은상, 충청-조종관)

사회자는 교민행사가 있을 때마다 참석하여 신속하고 공정한 보도로 교민들에게 정보를 제공해 주고 있는 기자들을 무대위로 불러 간장을 선물하면서 고마움을 전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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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경 500 유로가 복쌈상(Dr. 강정희부회장 기증) 행운은 뒤셀도르프 부산식당 오종철 사장의 딸인 오애숙(대학생) 씨에게 돌아갔고, 현금 700 유로가 큰복쌈상(신종철 명예고문 기증) 에센에 거주하는 안경환 가정에서 행운을 차지했으며 조심해서 가시라는 서범석 회장의 작별인사와 신종철 명예고문의 배웅을 받으며 각자 집으로 향했다.

 

독일 유로저널 오애순 기자(mt.199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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