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7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 206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


비자립 노인을 위한 복지비용이 2060년까지 80% 증가하여 350억 유로에 이를 전망


김지원1.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프랑스 인구의 노령화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피가로는 지난 토요일, 프랑스 공공 행정 연구소(Drees)의 최근 자료를 인용하여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노인들을 위한 지출이 2060년까지 80% 증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2060년 총 지출은 516억 유로가 될 것이며, 이 중 350억 유로가 공공 자금에서 충당 될 예정이다


2011년 사용되었던 283억 유로에 비하면 70억 유로 가량 증가된 금액이라 하겠다. 따라서 복지 부분에 사용되는 비용의 증가를 고려할 때, 2015년부터 추가적으로 65천만 유로를 자립개별수당(APA)을 위해 지출하겠다는 정부의 발표는 현실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비자립 노인을 위한 지출의 증가는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될 전망이다. 공공행정연구소에 따르면, 가장 큰 폭의 지출 증가는2025년과 2040년 사이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데, 은퇴자의 증가 속도보다는 느리게 진행되고 있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다시 말해,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이 부족해지는 시기는 2050년 이후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변화는 인구통계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 지난 십년 간, 프랑스 사회의 취약한 계층을 형성하는 사람들은 1930년대에 태어나 세계 2차 대전을 거친 세대로, 많은 수가 남의 도움이 없이는 생활하기 어려운 상태에 놓여 있는 80살 이상의 노인들이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베이비 붐 시대에 태어나 은퇴를 한 일명 파피 붐어(papy-boomeurs)세대가 이 계층을 형성하여 관련 복지 지출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복지비용의 분담은 사회적 도움을 매년 어떻게 재평가하는가에 결정된다. 최근과 같이 인플에이션 상황에서는 임금의 상승이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해 가정의 부담이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의료보험, 국가, 지방 정부와 같은 공공 기금의 출자자들은 복지비용의 65%를 감당할 예정이다. 그러나 나머지 35%는 아직도 가계 부담으로 남아있는데 연구소에 의하면, 소득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을 통해 가계 부담이 완화할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될 수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630 프랑스 대학생 월평균 지출액 521유로. file 유로저널 2009.10.19 2744
6629 프랑스인, 45년 후 몇 명 ? file 유로저널 2006.07.14 2744
6628 성폭행범, 핸드폰에 버젓이 사진 개재해... file 유로저널 2006.06.01 2742
6627 프랑스 정부 채무액 신기록 세워 file eknews09 2013.07.01 2740
6626 프랑스 자동차 총 생산량, 지속적 하향세 file eknews09 2013.05.13 2740
6625 페센하임 원전 이른 시일 안에 폐쇄한다. file eknews09 2012.09.10 2740
6624 파리에서 동성커플 입양 합법화 대규모 반대시위 열려 file eknews 2016.10.18 2737
6623 <강승범 기자의 전시회 리뷰> Galerie Keny 정선영 초대전, 아름다움 동행 file eknews 2016.05.03 2736
6622 에이귀이에르 (Eygui_res) 에서의 공포… file eunews 2006.05.30 2736
6621 지난해 프랑스 무기 수출액 세계 4위 file 유로저널 2007.12.07 2735
6620 사르코지 영부인 3번째 앨범, 발매 1주일만에 톱 3위에 올라 file 유로저널 2008.07.22 2733
6619 클리어스트림 항소심 첫 공판 시작 file eknews09 2011.05.02 2731
6618 프랑스 텔레콤, 자살 직원 업무상 재해 인정 재확인. file eknews09 2011.05.02 2731
6617 사회당, 유급휴가법 간소화 입법 추진(1면) file eknews10 2015.08.04 2730
»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 206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3.02 2730
6615 프랑스에서 전자담배 판매 급감 file eknews10 2015.03.31 2729
6614 프랑스 3년 연속 출생률 감소, 인구절벽 우려 커져 file 편집부 2018.01.22 2728
6613 '아포스티유(Apostille)'가 뭐예요?? file 유로저널 2008.05.01 2728
6612 대형 문화상품 매장 비르진(Virgin), 폐업의 길로 file eknews 2013.01.10 2727
6611 파리 지역 견인 차량 한대당 하루 최소 12대 의무적으로 견인해야... file eknews09 2013.05.06 2724
Board Pagination ‹ Prev 1 ...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