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집세, 36% 까지 올라

by eknews21 posted Mar 03,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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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집세, 36% 까지 올라


독일의 집세가 오르는 추세다. 특히, 뮌스터나 콘스탄쯔 또는 프랑크푸르트와 같은 도시들에서는 집세가 30% 이상이 오르는 점점 비싸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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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FAZ.NET)


독일 세입자 연합의 보고를 인용해 지난 28 보도한 프랑크푸르트 알게마이네 짜이퉁에 따르면, 일부 독일 도시들의 집세가 원래 받던 집세 평균보다 새로 맺는 집세계약 36%까지 상승했다. 


특히, 독일의 도시들과 대학도시들에서 집세 오름세가 것으로 알려졌다. 독일 세입자 연합이 조사한 여섯개의 도시, 레겐부르크, 뮌스터, 콘스탄쯔, 하이델베르크, 그리고 마인쯔와 프랑크푸르트 마인과 같은 도시에서 기존에 받던 일반적인 집세와 새로 맺어지는 집세계약에서의 가격 차이가 30% 이상이 차이가 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은 기존의 집세 가격보다 새로 맺어지는 계약 집세 차이가 평균 20% 나타나면서 15번째 순위 안에 들었다.


세입자 연합 대표인 루카스 지벤코튼(Lukas Siebenkotten) 입법기관이 당장 관여할 것을 요구하고 나서며, “집세가격 제동과 관련해 연방정부가 계획했던 부분이 가능한 빨리 진행되어야 이라고 말하며, “그렇지 않으면 평균수입을 보이는 세입자들은 이상 집세를 지불할 없는 상황이 이라고 경고했다.


독일 유로저널 박지은 기자

eurodirector@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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