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4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직장인 3명 중 2명 출근 공포에 시달려 


김지원2.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기업의 경쟁력 약화로 직장에서 스트레스 증가, 직장인 3명 중 2명은 출근 공포에 시달려...

 

피가로는 취업 사이트인 메트잡(Metejob)2월에 실시한 설문조사결과를 인용하여 프랑스 직장인 3명 중에 2명이 아침에 회사에 출근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출근공포'에 시달린다고 보도했다


주요 원인은 직장 상사의 압력(27,7%), 지각에 대한 두려움(25,3%), 과도한 업무량(21,4%), 실수에 대한 두려움(18,6%)으로 나타났으며, 응답자의 18,9%는 직장 상사들과 대화하는 것을 꺼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응답자의 58%는 출근 공표에 시달리면서도 직장에 다니는 이유로 '다른 선택이 없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으며, 18%는 직장 생활이 지루하다고 응답했다


단지 16%만 직장 생활에 만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 2명 중 1(45,2%)2014년에 직장을 잃을지 모른다고 걱정한다. 이러한 응답자의 34,7%는 프랑스의 경제적 불황을 28,7%는 기업의 경영 수지 악화를 그 이유로 들었다. 반면 직장을 잃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보인 응답자도 21,6%에 달했다


메트잡의 대표인 마르코 부아시노빅(Marko Vujasinovic)는 설문조사의 결과는 현재의 경제 상황을 반영하는 것으로 전혀 놀랄 만한 것이 아니라고 말하며, 지난 5년 동안 프랑스의 경제 성장은 둔화되었고, 노동 생산성을 보상하기에는 기업 경쟁력에 문제가 생겼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직장인들은 기업 수지 악화로 인한 심한 압박을 받고 있고 이것이 출근공포로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구직 상태에 있는 사람들도 다시 직업을 갖는데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구직 활동에도 불구하고, 응답자의 50%2014년에 직장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나머지 응답자들도 6개월 이상 실업 상태에 있었기 때문에 재취업 기회를 얻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판단한다


기업의 고용계획부재, 실업자들에 대한 신뢰 부족 등이 그 주요 이유로 꼽혔다. 재취업 기회가 있었지만, 취업을 포기했다고 응답한 사람들도 48%에 달했다. 직장이 주거지와 너무 멀거나, 보수가 생각보다 적은 경우, 일이 흥미롭지 않은 경우 직장을 구했음에도 포기하는 것이다


그러나 응답자의 61%는 일을 하지 않는 것보다 적은 보수를 받더라도 일을 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81%가 실질 임금이 월 1,500유로면 일을 하겠다고 응답했고, 나머지는 3분의 11,100유로 미만이어도 일을 하겠다고 대답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265 프랑스, 사치품목 소비 비약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2.18 2087
2264 2015년부터 적용될 프랑스 교육 개혁안의 핵심 내용 file eknews 2014.02.23 3019
2263 파리, 하루 40건 이상의 절도사건 발생 file eknews 2014.02.23 2988
2262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프랑스에서 2015년 상용화 예정 file eknews 2014.02.23 3705
2261 ADSL전쟁, 경쟁사들의 합병에 부이그 텔레콤 월 12,5유로씩 가격 인하 단행할듯 file eknews 2014.02.25 2355
2260 비자립 노인에 대한 복지비용 2060년까지 폭발적으로 증가 file eknews 2014.03.02 2730
2259 지난 3년 동안 노숙자 50% 증가 file eknews 2014.03.02 2654
2258 11,30유로, 담배값 인상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 file eknews 2014.03.02 4580
2257 프랑스 영화계의 거장, 알랭 르네( Alain Reais) 서거 file eknews 2014.03.04 2618
2256 최소의 인공심장이식 환자 사망. 인공심장에 대한 수요는 높아. file eknews 2014.03.04 3618
2255 어려운 경제, 가정용품구입 하락 가져와 file eknews 2014.03.04 2212
2254 프랑스 신규 주택건축 하락세 정부 목표치에 도달 못하고 있어 file eknews 2014.03.04 2227
2253 프랑스 지방선거 후보자 등록 마감, 64개 선거구에서 무등록 발생 file eknews 2014.03.09 2560
» 프랑스 직장인 3명 중 2명 출근 공포에 시달려 file eknews 2014.03.09 2415
2251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발표된 프랑스 여성관련 8개 지표 file eknews 2014.03.09 3894
2250 300,000가구 전기,가스 공급 중단 위기에 놓여 file eknews 2014.03.11 2271
2249 바캉스 포기하는 프랑스인들 증가 file eknews 2014.03.11 1957
2248 파리, 세계 1위의 관광지로 선정 프랑스인들은 방문 줄어 file eknews 2014.03.11 2098
2247 프랑스 문화생활 정보 file eknews 2014.03.11 2675
2246 프랑스 일자리 창출, 2년만에 회복세로 돌아서 file eknews 2014.03.16 2357
Board Pagination ‹ Prev 1 ... 253 254 255 256 257 258 259 260 261 262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