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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가장 주거 비용 부담이 큰 도시는 런던이 아닌 옥스퍼드인 것으로 밝혀졌다.

 

옥스퍼드의 평균 집값은 340,864파운드로 이 지역 평균 근로자 임금의 11배에 달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보도했다. 임대비는 구입비용만큼 심하게 오르지는 않았지만, 집을 장만할 수 없는 저소득층 가정에는 커다란 부담을 주고 있다. 부동산 중개업체인 찬슬러즈의 제임스 스콧 리 이사는 “1 침실 짜리 주택의 월세는 900파운드 정도이다. 이를 감당할 수 있으려면 연소득이 36,000파운드(한화 약 6400만 원)는 되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로이드 은행에 따르면 영국의 평균 집값은 이제 일반적인 도시 근로자 임금의 5.8배에 이른다. 1980년대의 주택시장 호황 때를 제외하고는 영국의 집값은 대개 봉급의 3-3.5배 사이를 유지했다. 런던은 켄싱턴과 첼시와 같은 부촌을 제외했음에도 웨스트민스터가 7위를 기록하며 비용면에서 거주에 여의치 않은 도시 Top 10을 유지했다.

 

주택시장에 있어서 2월은 보통 조용한 달에 속하지만, 그럼에도 집값이 2.4%나 상승했다고 밝혀짐에 따라, 런던에서 시작된 주택시장 거품이 이제 남부 지역의 대부분은 물론 요크와 같은 북부 지방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거비 부담이 가장 큰 도시 2위는 햄프셔의 윈체스터가 차지했고, 그 뒤를 콘월의 트루로, 서머셋의 바스, 서섹스의 브라이튼이 차례로 따랐다. 이들 도시에서 근로자들이 집을 장만하려면 8년 치 이상의 봉급을 모아야만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주거비 비용 부담이 가장 적은 도시는 스코틀랜드에 위치한 스털링으로써, 평균 집값은 이 지역 평균 근로자 연소득의 3.3배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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