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27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300,000가구 전기,가스 공급 중단 위기에 놓여


전기 중단.jpg
사진출처: Le FIGARO전재


동계기간 동안의 전기 및 가스요금 미납으로 상당수 가구의 전기, 가스 공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공급중단 예정일은 3월 15일이다. 지난 3월10일 노동총연맹 CGT는 600,000가구가 여기에 해당된다고 밝혔으나, 당일 늦은 저녁 연합통신은 두배 줄어든 300,000가구가 이에 해당된다고 이를 정정하기도 했다.


2013년 4월에 발효된 «Brottes»법은 겨울기간내내 전기를 끊을 수 없게하는 '동계특별보호기간'을 처음으로 적용하였다.  «Brottes»법안은 11월1일에서 3월15일까지의 동계 기간동안 에너지 공급자들이 요금이 미납되었다는 이유로 사용자에게 에너지 공급을 중단할 수 없다는 내용을 갖고 있다. 

법안이 발효되기 전에는 피선거권이 있는 사람들만이 이 혜택을 받을 수 있었다.

전기 및 가스 중단은 분배자인 GRDF와 ERDF가 공급자인 EDF, GDF, Direct Energie, Alterna의 요청을 받아서 이루어지게 된다. 가스 분배를 담당하는 GrDF는 전체 천 백만의 가스 사용자들 중 27,000건의 중단 요청을 받았다. 하지만 GrDF는 일간지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일부 가구들은 이 기간동안 요금을 정산하면서 상황을 정상화 시킬것이고, 만약 고객들이 미납요금을 내지 안더라도 다음 정산기간에는 이들 중 대부분이 요금을 지불할 것"이라며 공급중단자들에 대한 숫자는 더 줄어들것이라고 보장했다.


전기분배를 담당하는 ERDF와 공급자인 EDF는 (프랑스 전기 공급의 92%를 차지함) 몇명이 전기공급 중단 대상인지 밝히기를 거부하며, 다만 600,000만명이라고 하는 CGT의 주장은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연합통신의 소식통은, 미납자의 숫자는 600,000가구의 절반에 조금 못 미치는 정도라고 밝혔다. 더군다나 이들이 미납자인 것은 사실이지만 모두가 중단 대상자인 것은 아니다.


전기 공급자인 EDF의 대변인은 "3월 16일에 대량의 전기 공급 중단이 있을 것이다는 것을 믿어서는 안된다고 했다. SMS나 전화, 편지 등으로 미납요금 독촉을 받은 고객들의 각 개별 상황을 고려해서 서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설명하며, 단지 전기를 끊는것만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다. 또한 대변인은 "2백만가구가 넘는 사회보장요금 해당자들은 15일 가량의 추가 유예기간이 주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 도 대표들은 동계특별보호기간을 3월31일까지 15일 더 연장하는 내용으로 EDF와 협상을 시작할 것이라고 한다.  

3월15일로 예정된 대량의 전기, 가스 공급 중단이 어떻게 해결 될 것인지 모두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15 프랑스, 유럽 내 복지국가 선두에 나서다 eknews 2013.08.21 2262
1414 프랑스 정부 석유 가격비교사이트 개설 유로저널 2007.01.10 2263
1413 전(前) IMF 총재 DSK, 세계화에 반대하는 책 출간 예정 file eknews09 2013.09.02 2263
1412 암스테르담-파리 행 탈리스 고속열차 무장괴한 습격(1면) file eknews10 2015.08.25 2263
1411 프랑스, 2007년 이후 최대 고용창출 file eknews10 2017.02.13 2263
1410 파리에 짐 모리슨을 기념하기 위한 장소를 ! file eknews 2013.12.17 2264
1409 프랑스 직장인 절반이상 극도의 스트레스에 시달려 file 편집부 2017.11.29 2264
1408 안락사 법안, 국회 상원에서 부결. file 유로저널 2011.01.31 2265
1407 실외 테라스 흡연, 금연법에는 저촉안돼 file 유로저널 2008.07.21 2266
1406 프랑스인 대다수, 가사 분담은 '필수'. file eknews09 2012.05.07 2266
1405 프랑스인 83%, "불법 집시촌 철거에 찬성한다."(1면) file eknews09 2012.10.08 2266
1404 프랑스인, 일하기 즐긴다(1면) file eknews10 2017.03.20 2266
1403 날로 커지는 프랑스의 서비스 산업 file 유로저널 2006.08.18 2267
1402 계산대 옆에서 사라지는 사탕들 file 유로저널 2008.03.12 2267
1401 프랑스 실업률 0,7% 하락.(1면) file 유로저널 2011.02.27 2267
1400 파리와 지방도시 간 부동산 격차 엄청나 file eknews09 2013.04.09 2268
1399 프랑스, 부의 불평등 점점 심해져 file eknews 2016.11.15 2269
1398 부자증세, 고소득층 국외 이주 문의 증가세.(1면) file eknews09 2012.05.14 2270
1397 모스코비씨는 까위작의 비밀계좌 존재를 알고 있었나? file eknews09 2013.04.14 2270
1396 고등교육부 장관, 중국인 유학생 환영한다. file 유로저널 2010.11.15 2271
Board Pagination ‹ Prev 1 ... 296 297 298 299 300 301 302 303 304 305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