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박인비,'생애 최저타' 로 '월드레이디스' 우승

by eknews posted Mar 11,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박인비,'생애 최저타' 로 '월드레이디스'  우승

940-스포츠 2 사진.jpg 


940-스포츠 2 사진.png


박인비(26 KB금융그룹)가 3 라운드까지 생애 최저타를 기록하면서 9개월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박인비는 8일 중국 하이난성 하이커우 미션힐스GC 블랙스톤 코스(파73/7,808야드)에서 열린 개인전과 국가 대항전을 겸한 '미션 힐스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엮어 6언더파 67타를 기록해  최종합계 24언더파 268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인비는 이날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에 이어 3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5,6번 홀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성공시켰다.
전반 홀에서 3언더파를 친 뒤 후반 홀을 맞이한 박인비는 10번 홀부터 보기를 기록했다. 그러나 11번 홀에서 기분 좋은 버디를 잡으며 평정심을 되찾아. 박인비는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뒤 15번 홀에서 세컨드샷을 홀컵에 갖다 붙이는 송곳같은 아이언 샷을 선보인 뒤 버디를 기록했다. 박인비는 마지막 홀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우승을 확정지었다.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수잔 페테르센(32 노르웨이)은 이날 같은 조에서 경기를 펼친 박인비 기세에 눌려 버디 퍼팅을 자주 놓쳤고 결국 4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1개를 엮어 1타를 줄이는데 그쳐 최종합계 19언더파로 박인비에 4타차 뒤져 2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인비와 함께 한국대표팀으로 참가한 유소연은 이날 4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16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3위를 기록, 한국팀은 미국을 멀찌감치 따돌리고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아마추어 1위 이민지(18 호주)는 총 15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 장하나(21 BC카드)와 전인지(19 하이트진로)는 총 13언더파 279타로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