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5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엔저 대응, 기업경쟁력 강화위해  ‘P.R.I.D.E’ 갖춰야’

940-경제 5 사진.png


지난해 엔低로 일본의 수출물량이 회복되고 일본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노력도 지속되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으로 P.R.I.D.E가 제시되었다. 

P.R.I.D.E는 ① ‘효율성 제고’ (Promoting Efficiency) ② ‘리스크 관리‘(Risk Management) ③ ‘국제화’(Internationalization) ④ ‘제품 고부가가치화‘(Driving up added value of product) ⑤ ‘FTA활용률 제고’(Enhancing Utilization of FTA) 등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발간한 ‘한일 수출경쟁력 추이와 최근 엔저 이후 수출동향‘ 연구 보고서에서, 우리와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의 수출물량이 지난해 엔저에도 불구하고 상반기에는 5.3% 감소했지만 하반기에는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엔저 속에서도 일본 주요 기업들의 기술개발, 사업구조조정 등 경쟁력 강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신관호 대한상의 경제분과 자문위원(고려대학교 교수)은 “최근 일본기업들이 엔저에도 불구하고 수출이 큰 폭으로 늘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시간이 어느 정도 흐르면 엔저로 인해 일본기업의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경상수지가 대폭 흑자를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원화 환율이 엔화에 맞춰 절하되기 어려운 만큼 국내기업은 경쟁력 제고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韓 전기전자,조선,섬유 우위 vs 日 기계,자동차 우위 

한편, 상의보고서에서 지난 10년간 현시비교우위지수(RCA)를 통해서 한일 주요 업종의 수출경쟁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전기전자, 조선, 섬유 업종에서 일본에 비해 우위를 유지하고 있었다. 다만, 섬유업종의 경우 수출경쟁력지수 자체가 점차 하락하는 추세였다. 반면 일본은 일반기계와 자동차 업종에서 우위를 유지하였다. 철강업종은 한일 양국의 수출경쟁력지수가 비슷하였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지난해 엔저시기에도 한국이 일본에 비해 경쟁력이 높은 전기전자, 조선, 섬유 등은 달러 기준으로 우리의 수출증가율이 일본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한 반면, 일본에 경쟁력이 뒤지는 일반기계, 자동차의 경우에는 일본의 수출증가율이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면서 한국의 수출증가율을 따라잡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상의보고서는 엔저시기에 우리의 수출우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경쟁력이 있는 전기전자, 조선, 섬유 업종의 경쟁력은 유지·강화하고, 경쟁력이 뒤처지는 일반기계, 자동차 업종의 경쟁력은 더욱 강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우리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5대 과제로 첫째, ‘효율성 제고’를 위해 비용절감 노력과 함께 전사적인 경영혁신을 통한 경영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둘째,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환변동보험 가입, 결제 통화 다변화 등 환리스크 관리는 물론, 신흥국 시장진출시 진입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현지 기업과 사업제휴를 추진하는 것도 요구된다”고 주장했다. 

셋째, 글로벌 아웃소싱과 해외 M&A, 그리고 국내외 공장간 생산과정 연계 등을 통한 ‘국제화’가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넷째, R&D 관련 투자 확대, 우수 인재 육성 등을 통한 ‘제품의 고부가가치화’로 우리제품의 비가격경쟁력을 높이는 노력도 지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FTA활용도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국내 수출기업들의 FTA 활용률이 높아지긴 했지만 아직 60%대(‘13년 11월 말 기준, 66.9%)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라며 “컨설팅, 전문인력 양성 등 FTA 관련 정책지원을 활용하여 FTA 혜택을 전략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해외생산 확대, 수출경쟁력 강화 등으로 인해 환율변동이 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과거보다 줄어든 것이 사실이지만, 일본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품목들은 엔저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만큼 기업의 경쟁력 강화가 근원적 대책이다”고 강조했다.

한국 유로저널 정보영 기자
   eurojournal11@eknews.net
유로저널광고

  1.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3.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4.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5.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6.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7.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8.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9.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10.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11.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12.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13.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14. 1인당 연간 건강보험 진료비 100만원 돌파, 전년대비 6.5% 증가

  15. 트릭아이미술관, 매주 1만명 외국인이 찾는 한류 미술관으로 인기

  16. 데이타뉴스가 전하는 금주의 주요 포토 뉴스

  17. 지리산에서 반달가슴곰 새끼 5마리 태어나

  18. 미 연준, 세 번째 양적완화 추가 축소 조치 발표해

  19. 중국 경제, 올해 성장목표(7.5%) 달성 어려울 수도 있어

  20. 러시아, 미-EU 경제제재 위협에 'MY WAY'

  21. 숱한 논란 차기전투기 F-35A, 소프트웨어없는 빈깡통만 도입 가능

  22. 경제규제 임기내 20% 감축,규제비용총량제 내년 시행

  23. 세계 1위 산업 반도체, 최초로 일본 제치고 세계시장 점유율 2위 등극

  24. 한국 국제특허출원 건수, 4년 연속 세계 5위 자리 유지

  25. 2014년 국내 항공운송시장, 여객 및 화물 상승세 지속

  26. 유로저널 단독 건강 칼럼 (10) : 암

  27. 새정치민주연합 어디로 갈 것인가

  28. 대한항공

  29. 대우조선해양, 러시아 야말 프로젝트 첫 호선 수주 계약

  30. 삼성전자, 접근성 기능 개선한 스마트폰·액세서리 기부

  31. 삼성 커브드 UHD TV, 중국 시장 선점 나섰다

  32. 현대차,차세대 수소연료전지 콘셉트카 ‘인트라도’ 첫 선

  33. 한국석유공사, 이라크 쿠르드 하울러 광구 네 번째 원유 발견

Board Pagination ‹ Prev 1 ... 838 839 840 841 842 843 844 845 846 847 ... 2288 Next ›
/ 228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