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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김유미-최정윤, 안방극장 허 찌른 명장면 'BEST 6'

by eknews posted Mar 11,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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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김유미-최정윤, 안방극장 허 찌른 명장면 'BES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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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세 여자의 웃픈 인생기가 막바지를 향해가며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JTBC 월화미니시리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가 마지막회를 단 2회 앞둔 가운데 안방극장의 허를 찌른 유진(윤정완 역), 김유미(김선미 역), 최정윤(권지현 역)의 유쾌, 통쾌, 눈물 가득한 명장면을 모아봤다.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는 좌충우돌 스토리와 허를 찌르는 반전이 담긴 유쾌하고도 통쾌한 드라마로 세 여자의 성장을 통해 그들이 기대하는 판타지와 일과 사랑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그린 작품이다. 원작소설 이 드라마는 소설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 꾸미지 않아 더 예쁜 그녀, 유진 : 
    원조 요정의 귀환 & 이별의 눈물


엄태웅(오경수 역)과의 로맨스 시작을 알렸던 노래방에서 유진은 섹시한 웨이브로 녹슬지 않은 춤 실력을 선보이는 등 원조요정의 귀환을 알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런가하면 엄태웅과 억지로 이별을 하고 돌아선 뒤 엄마 김혜옥(양순옥 역) 앞에서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며 감정을 폭발시킨 유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물샘마저 자극하며 최고의 명장면으로 손꼽히고 있다. 


▶ 미워할 수 없는 앙큼한 여우, 김유미 : 
   골드미스의 외로움 & 당당한 싱글맘 선언

완벽한 남자와의 결혼을 꿈꾸며 친구인 유진의 남자까지 뺏는 등 시청자들의 미움을 샀던 김유미에게도 아픔은 있었다. 어린 시절 돌아가신 부모님으로 인해 홀로 외로움을 견뎌낼 수밖에 없었던 것. 부모님의 기일을 보내고 돌아오던 길, 곁에 아무도 없음에 쓸쓸해하던 그녀의 모습은 애잔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와 반대로 당당히 싱글맘 선언을 한 그녀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기에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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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눈물의 여왕, 최정윤 : 청담동 며느리의 이중생활 
   & 시어머니를 향한 통쾌한 한방

최정윤은 완벽한 아내이자 며느리 그리고 엄마가 되기 위한 눈물겨운 고군분투로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특히, 시어머니 임예진(권지현 시모 역)의 갖은 모욕과 구박을 홀로 감내해내며 뒤에서 음주가무를 즐기는 등 스트레스를 푸는 모습은 현실적이기에 더욱 애달팠던 터. 매 번 시어머니의 거짓된 가면에 눈물을 흘려야 했던 그녀가 처음으로 반기를 든 장면은 짜릿함을 안겨주었다. 


이외에도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판타지가 아닌 현실보다 더 현실 같은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깊은 울림을 줬다. 이에 또 어떤 이야기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매료시킬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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