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235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프랑스 일자리 창출, 2년만에 회복세로 돌아서


김지원1.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20134분기 고용 창출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상승세로 돌아섰으나 임시직 고용 증가로 인한 것이라 

프랑스의 경제 회복을 판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평가.

 

사기업 중심으로 20134분기 고용 창출이 증가하여 15,100개의 일자리가 새로 생겨났다


프랑스 통계청이 지난 수요일 이와 같은 최종 자료를 발표하면서 프랑스 경제 회복세로 돌아서는 것이 아닌가하는 기대를 높이고 있지만, 고용 중에 임시 노동자들이 차지하는 비율이 높아 그 기반이 취약하다는 평가이다


피가로의 보도에 의하면, 20121사분기 이후 처음으로 프랑스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이 증가했는데 이는 일자리 감소분이 줄어들고, 실업률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2012년에는 105,900개 정도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나, 2013년에는 62,000개에 그쳤으며, 실업률도 9,9%에서 9,8%로 후퇴하고 무직자의 비율도 감소세로 돌아섰다. 경제 회복을 위한 정부의 정책들의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특히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고용 증가를 위한 세금 혜택의 결과라는 분석이다.


그러나 경제 회복에 성공했다고 말하기에는 이른 감이 있다. ACOSS의 자료에서 보듯이 아직 여러 분야에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20134분기 공업과 건설 분야에서의 일자리는 크게 감소되었다. 자동차 산업의 경우에도 일자리가 축소되어 20134분기에만 2,600개가 사라져 연간 총 12,000개가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서비스 분야도 어려움을 겪었는데, 텔레콤 분야에서는 작년 6,90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고, 4분기에는 1,4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호텔, 레스토랑, 부동산, 금융, 보험 분야도 역시 상황이 좋지만은 않다. 정보 통신 기업은 6,000개 일자리 창출에 그쳤으며, 건강과 사회보장 분야도 19,600개 일자리 창출에 그쳐 고용 시장이 활성화되지 못했다는 평가이다.


지난 4분기의 고용 증가도24,100개의 임시직 증가에 힘입은 바가 크다. 그러나 임시직을 제외하면 고용 시장은 여전히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기업들은 작년 말 고무적인 결과로 인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으나, 대부분의 고용은 정규직이 아닌 임시직으로 채워져 고용 불안이 가속화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2014년에 경제 성장을 통해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늘리는 것이 중요하며,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면서도 책임 있는 역할을 기대하기 위해서는 2015년까지 기다려야 한다는 전망이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인턴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175 사회당, 동성애자 결혼 인정 입법 추진.(1면) file 유로저널 2011.01.31 2364
6174 프랑스 맛기행 (1) - 15구 만나식당에서 만나요! file eknews 2017.07.03 2363
6173 실직자 5명중 1명 일자리 찾지 않는다. file eknews 2014.10.14 2362
6172 프랑스, OECD국가 중 사회 비용 지출 가장 높아 file eknews09 2013.08.04 2362
6171 영아유기, “세 아이의 시신, 침실에 방치했다.” file 유로저널 2010.09.20 2361
6170 프랑스 극우 국민 전선, 34% 국민들의 지지 얻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9.17 2360
6169 파리 마라톤과 관련된 몇가지 숫자 file eknews09 2013.04.09 2360
6168 레유니옹 서핑 강사, 상어의 공격으로 사망. file eknews09 2011.09.20 2360
6167 그렁 파리 프로젝트, 국회 재정위원회 상정. file 유로저널 2009.11.30 2358
6166 단식 농성이 들어간 바스크 분리독립주의자(ETA). file 유로저널 2010.01.26 2358
6165 파리를 세계 금융의 메카로 만들겠다 file 유로저널 2007.10.12 2358
» 프랑스 일자리 창출, 2년만에 회복세로 돌아서 file eknews 2014.03.16 2357
6163 프랑스 교도소 수감률 113.9%. file eknews09 2011.12.19 2356
6162 4월 교통사고 사망자 급증. file eknews09 2011.05.09 2356
6161 ADSL전쟁, 경쟁사들의 합병에 부이그 텔레콤 월 12,5유로씩 가격 인하 단행할듯 file eknews 2014.02.25 2355
6160 -7,1%, 파리 시내 집값 연이은 폭락세.(1면) file 유로저널 2009.04.21 2355
6159 카타르, 프랑스에 100억 유로 상당 투자할 것으로 예상 eknews09 2013.06.24 2354
6158 프랑스, 심각한 주거빈곤 해결책 요원 file eknews10 2019.02.05 2353
6157 변화하는 프랑스인의 식습관, 친환경 재료 선호 eknews10 2017.10.24 2352
6156 의료 규정에 어긋나는 인공 관절 버젓이 사용되고 있어 file eknews09 2013.05.06 2352
Board Pagination ‹ Prev 1 ... 58 59 60 61 62 63 64 65 66 67 ... 371 Next ›
/ 37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