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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회 남겨둔 '세결여', 갈등 고조 속 결혼의 의미 되살린다


941-기타 5 사진 1.jpg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이지아와 송창의가 과연 이혼위기에서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SBS ‘세 번 결혼하는 여자’는 배우자 준구(하석진)의 반복된 외도로 은수(이지아)가 결국 이혼을 선언하고 집을 나오고 태원(송창의)과 결혼한 채린(손여은)이 딸 슬기에게 폭력을 가하면서 갈등이 고조됐다. 채린의 이상행동이 불거지면서 은수를 혹독한 시집살이로 내쫓은 최여사는 은수와 태원의 재결합을 은근히 바라는 눈치를 드러냈다.

이에 은수와 태원이 재혼한 배우자들과 이혼하고 다시 재결합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상이 자연스레 불거졌다. 그도 그럴 것이 은수와 태원은 함께 있을 때 행복하고 다정해 보이는 커플로 그려졌던 것. 더구나 두 사람 사이에는 딸 슬기까지 있으니 두 사람의 재결합을 바라는 시청자들의 목소리는 높아질 수밖에 없었다. 각 배우자들의 집착적이고 뻔뻔한 행동은 오히려 두 사람이 이혼하고 재결합수순을 밟지 않겠느냐는 관측에 힘을 더했다.


941-기타 5 사진 2.png



하지만 16일 방송분에선 이런 예상을 뒤엎는 전개로 시선을 모았다. 먼저 미저리 같은 이상행동으로 극의 최강악녀로 각광받고 있는 채린의 상처가 조금씩 드러나기 시작했다.

채린은 위경련으로 실려 가며 스트레스에 의해 위경련을 앓은 적이 자주 있었음을 내비쳤다. 이어진 예고편에선 채린의 가정환경에 폭력으로 얼룩진 문제가 있었음을 알고 충격을 받는 태원의 모습이 예고됐다. 채린에게 이미 등을 돌린 태원이 그녀의 숨겨진 상처를 알게 되면서 채린에게 닫힌 마음을 풀고 연민어린 눈으로 그녀를 다시 바라볼 수 있는 계기가 될수 있다는 점에서 결말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

은수 역시 이날 방송에서 딸 슬기에게 허를 찔렸다. 준구와는 살수 없다며 임신 중에 이혼을 요구한 은수에게 딸 슬기는 돌직구를 날렸다. 준구를 사랑하지 않기에 이혼한다는 은수에게 슬기는 “애기는 어떡해? 애기도 나랑 똑같은 아이 되는 거야?”라고 말하며 은수의 가슴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슬기의 말은 그 누구의 말보다 은수에게 아프게 다가왔을 터. 딸을 두고 재혼을 택한 자신의 선택으로 딸 슬기가 받았을 고통과 슬픔이 고스란히 내포된 말이었으며 또한 자신의 선택으로 또다른 아이가 입게 될 상처를 다시 되새기게 하는 아픈 말이었다.

이에 준구와 이혼을 결심한 은수의 마음 역시 흔들리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그렇다고 아이 때문에 신뢰할 수 없는 남편에게 돌아갈수 있는 성격의 인물도 아니라는 점에서 은수의 행보에 궁금증이 커질 수밖에 없다.

은수와 태원이 불행한 결혼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재결합의 가능성을 열어둘지, 아니면 재혼한 배우자와 갈등을 봉합해가며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선택을 하게 될지 ‘세결여’의 결말에 대해 아직 섣불리 예단할 수는 없는 상황인 셈이다.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뒷심을 보이고 있는 ‘세 번 결혼하는 여자’가 결혼의 의미에 대해 곱씹을만한 설득력 있는 결말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해줄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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