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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꽃 피는 녹색광주, 서로 웃는 희망광주’ 추진

by eknews posted Mar 1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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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꽃 피는 녹색광주, 서로 웃는 희망광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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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녹색도시를 만들어나간다. 
광주시는 ‘꽃피는 녹색광주, 서로 웃는 희망 광주’를 만들기 위해 △광주시의 190만 그루 나무 심기 △시민이 참여하는 도심 꽃길 조성사업 △주민자치위원회 등 마을공동체가 참여하는 봄철 꽃길 가꾸기 △시민단체가 주관하는 내집앞 마을 가꾸기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들 사업은 시민과 시민단체가 적극 참여하고, 시는 행정 지원을 맡아 꽃과 나무심기 적기인 3~4월 집중 추진된다. 


꽃밭 만들기, 내집 앞 마을 가꾸기사업 추진 

먼저, 도심 자투리땅과 도로 주변 등 유휴공간이 꽃밭으로 조성된다. 광주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꽃밭 만들기 사업’을 통해 참여 의지가 높은 마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대상지를 선정하고, 참여 시민들에게는 꽃 관리 교육도 제공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는 팬지, 금잔화 등 100만본을 마을과 유관기관, 각 행사장, 시민 등에게 공급해 사계절 꽃 피는 거리를 조성키로 하고 봄에 32만본을 심을 예정이다. 
생활 속에서 꽃 피는 녹색광주를 실감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봄철 꽃길 가꾸기’사업도 추진된다. 주민자치위원회,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 15세대 이상 주민협의체 등 39개 단체가 함께 근린공원과 공한지를 꽃동산으로 조성하고, 아파트 내 정원 만들기, 가게 앞 꽃 박스 설치 등에 참여하게 된다. 
푸른광주21협의회는 단체나 마을기업, 주민조직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내집앞 마을가꾸기 사업’을 이끌어간다. 


190만 그루 나무심기 

광주시는 올 한해 나무 190만 그루를 심기로 하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열리는 2014동아시아문화도시회의와 2014세계인권도시포럼을 포함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를 개최하는 도시로서 면모를 갖춰나가기로 했다. 

이달에는 봄철 식목행사와 나무 나눠 주기 행사를 열어 유휴지, 학교, 가정에서 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무심기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한편, 광주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앞두고 경기장 주변 녹화를 위해 올해는 경기장 주변 경관 숲 5곳과 광주 관문지역의 이미지숲 5곳 등 18곳에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꽃피는 녹색광주, 서로 웃는 희망광주 운동을 통해 마을, 학교, 직장,거리등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녹색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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