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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당명을 비롯해 각종 통합문제 예상보다 쉽게 합의해 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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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통합이 급물살을 타면서 지난 16일엔 창당준비위 발기인대회를 연 데이어 합당과정에서 많은 진통이 예상됐던 통합야당의 새로운 당명까지 발표했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이 통합신당 당명을 '새정치민주연합'으로, 신당의 약칭은 '새정치연합'으로, 색을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중간색인 바다파랑(씨 블루)으로, 창당대회는 오는 26일 개최하는 것으로 최종 결정했다. 

통합야당의 당명에서 '민주'라는 단어를 포함할지 여부를 두고 날선 신경전을 벌여 왔던 양측은 민주당 내부에선 당명에 민주라는 단어를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었고, 반면 새정치연합은 민주라는 단어가 들어갈 경우 '도로민주당'으로 비칠 우려가 있다며 두 글자를 반드시 빼야 한다는 의견이 강했다. 결국 통합신당의 당명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 결정되면서 사실상 양측 모두가 승리를 거뒀다는 평가다.  또한 각종 현안 문제로 창당과정에서 극심한 갈등을 빚을 것이라는 세간의 우려와는 달리 일사천리로 통합절차가 속행되고 있어 양측의 기싸움은 예상보다 훨씬 쉽게,빠르게 진행되었다.

통합신당추진단 공동대변인인 민주당 박광온, 새정치연합 금태섭 대변인은 16일 브리핑을 통해 "표현 그대로 양 세력의 상호존중과 동등한 통합정신을 의미하며, 새 정치라는 시대의 요구와 민주당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한데 묶어내는 미래지향적이고 시대통합적인 정신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당명을 놓고 새정치연합은 '도로 민주당'을 우려하며 민주를 빼자는 입장이었고, 이에 반해 민주당은 60년 전통과 민주주의라는 가치 수호 의지를 담는 의미에서 반드시 '민주'가 포함돼야 한다고 맞서왔다.

공식 당명에서는 '민주'라는 말을 넣되, 약칭은 '민주'를 빼고 '새정치연합'으로 정하는 절충안이 마련된 배경이다. 
양측은 "파랑은 신뢰, 희망, 탄생의 뜻"이라며 "새정치민주연합이 신뢰와 희망을 상징으로 탄생해 새정치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라면서 이어 "바다는 새정치와 지향하는 바와 같다. 바다는 모든 것을 담는 근원"이라며 "모두를 융합해 하나가 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김진표 민주당 의원이 신당 이름 약칭에 대해 
당원들에게 보낸 전체문자에서 신당 창당 이름에 대해 "약칭에 민주라는 단어가 빠진 것이 아쉽다"며 심경을 전했다. 

새정치연합측, 신당 좌표 '합리적 중도' 설정

새정치연합은 17일 민주당과의 공동신당 창당 과정에서 만들 신당 정강·정책에 '재벌 때리기·복지 포퓰리즘 지양'과 '규제 합리화' 등의 내용을 넣겠다고 밝혀 신당의 좌표가 보다 오른쪽에 놓여야 함을 분명히 한 것이다. 

안철수 새정치연합 중앙운영위원장은 이날  "새 정당은 국민을 어렵게 알고, 변화에 대한 진정성을 갖고 있으면서 합리적 개혁을 추구하는 정당임을 분명히 보여야 한다"고 말하면서 " 기득권 내려놓는 정당, 국민 삶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당, 국가 안보를 튼튼히 하는 정당, 격차 해소 위한 사회 통합 정당, 미래 개척 정당 등"을 강조했다.

김효석 새정치연합 공동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제시할 정강정책 기본 방향에 대해 "경제분야 정강정책 기본방향은 분배, 경제민주화와 포용적 성장을 균형있게 강조하는 것"이라며 "기업의 자율적 경영을 존중하되 사회적 틀 안에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공정과 협력의 질서를 구축하면서 재벌 때리기, 반재벌정책으로 비춰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복지 문제에 대해  "복지 선진국을 지향하지만 복지 포퓰리즘은 경계한다"며 "저(低)부담 저복지에서 중부담 중복지로 가는 길을 강력하고 효율적으로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또 서민·부자와 같은 구분 없이 모두가 잘 사는 사회를 만들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정책에 주안점을 두고 부자 대 서민의 프레임을 벗어나서 더불어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지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과의 통합에 대한 내부 반발이 좀처럼 가라앉이 않고 있자 지지자들에게  새정치연합 홈페이지와 유튜브, 트위터에 영상 메시지를 통해 지지자들에게 미리 동의를 구하지 못한 데 대해 사과하면서 "정치적 기득권을 내려놓는 일, 민생을 위한 분투를 계속하겠다"며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당내에서라도 치열한 싸움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 의원은 자신의 결단을 "새정치를 위한 승부수"라며 "거대 양당 중 한 축을 새 정치를 담을 수 있는 커다란 그릇으로 만드는 과정"이었다고 강조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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