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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제도 개혁이후 노후에 대한 불안감 커져

김지원2.jpg

사진 출처- Le figaro 전재

2013년 연금 개혁 이후에 퇴직 이후를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추가적인 보험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자 하는 가정들이 늘고 있는 추세.

작년 개정된 연금 제도가 퇴직 이후의 경제적 필요를 충족시키는데 과연 효과적인가에 대한 의문이 커져가고 있다피가로가 지난 19, Harris Interactive 보고서를 인용하여 보도한 바에 따르면, 2011년에 비해 퇴직 이후의 삶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1 51%, 2013 54%) 많은 사람들은 연금 개혁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지만, 분담금으로 연금 시스템을 유지하기에는 불충분한 개혁이라는 것이다

또한 일반적으로 개혁에 관한 인식도 저조한 상태로, 2013년 연금 개혁의 내용을 자세히 알지 못하는 노동자의 수가 2011년에 비해 두 배 가량 되었다. 그러나 조사에 의하면, 노동자들은 퇴직이 늦어질 것이라는 데는 인식을 같이한다. 유럽의 다른 나라에서와 같이 노동자의 과반수(67%)가 퇴직 연령을 65세 이상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25세에서 34세 사이의 젊은 층의 경우 향후 퇴직 연령은 67세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퇴직 이후의 삶에 대해서는 노동자의 과반수(63%)가 연금 부족으로 인해 현재의 퇴직자들보다 자신들의 노후가 좋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으며, 특히 남성보다 낮은 임금을 받으며 불완전한 고용 상태에 있는 여성들의 불안감은 더욱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노후를 대비하기 위해 추가적인 소득원을 찾고, 근로 기간을 연장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저축은 불안한 노후의 대책이 되고 있다. 노동자 두 명 중 한 명은 노후를 대비하기 위하여 저축을 하겠다고 대답했고, 2011년과 2012년에 비해 저축을 통해 노후를 대비하고자 하는 인구도 7% 가까이 증가했다

그러나 현실은 계획과는 상당한 괴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질적으로 노후를 위해 저축을 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가 전년도에 비해 8% 가량 줄어들었으며, 금액도 소득의 1-10% 사이이다. 또한 노동자들은 은퇴를 대비하기 위해 은행 예금 상품을 선호하나, 은행들이 제공하는 컨설팅 서비스는 부족한 것으로 드러났다

딜로이트에서 사회보장과 보험 분야를 담당하고 있는 Hugues Magron 이사에 의하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기관이 아닌 금융기관들의 경우, 금융기관들의 차이점을 식별하기가 어렵다”고 말하고, “보다 체계화되고 명확해져서 맞춤형 컨설팅과 같은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현재의 노동자와 퇴직자 사이에는 은퇴에 대한 인식 차이가 있었는데, 노동자의 53%가 은퇴를 종종 소득 감소, 불확실성, 노화와 같은 의미로 받아들이는데 반면 퇴직자의 51%는 소득 감소가 일어나기는 하지만, 자유, 오락, 여행, 휴식과 같은 것으로 받아들여 노동자들이 은퇴 이후의 삶에 대해 더욱 불안해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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