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407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Files
Extra Form

네덜란드, 인종 차별 반대 시위 수 천명의 사람들 모여


네덜란드 기사 40 사진 출처 nu.jpg


3 22일 오후 암스테르담 광장에 인종차별에 반대하기 수 천명의 사람들이 거리 행진  시위를 벌였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시위에 참가했는지 정확하게 파악되진 않았지만 방송 리포터에 의하면 약 8천명에서 9천명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시위자들은 암스테르담의 뮤지엄 광장에서 요나스 다니엘 메이어르 광장까지 시위를 하며 거리행진을 하였다. 3 22일 이 시위는 네덜란드의 여러 사회 단체들에 의해 계획되었고 진행되었다.


이번 인종 차별 반대 시위에서는 최근 네덜란드 극우파 정당인 자유당의 대표 히어르트 빌더스의 모로코인들에 대한 적대적인 발언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대를 표명했다. 많은 시위 참가자들이 우리들은 모두 모로코인들이다.’라는 푯말을 들고 있었다.


암스테르담 시장인 데베르하르트는 시위자들 앞에서 이번 자유당 대표의 발언은 끔찍하고부끄러운 일이라고 표현했다..

우리 모두는 텔레비전을 통해서 히어르트 빌더스가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 것을 보았다. 이 사건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심어 주었다.” 그는 네덜란드인들이 자유당 대표의 발언에 대해 반대하며, 자유당 의원들이 이 사건으로 자유당을 떠나는 사태는 긍정적이라 평가했다. “또한 이번 시위를 통해 인종차별에 대한 반대는 계속 될 것이다.” 라고 연설했다.


자유당 대표인 히어르트 빌더스는 지난 수요일 덴하그에서 열린 정당 모임에서 덴하그에 모로코인들의 수를 줄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모로코인들을 국가의 사회보장제도를 악용하고, 네덜란드에서 많은 범죄를 일으키며 네덜란드 사회에 적응하지 않는 대표적인 그룹으로 묘사했다. 이 사건은 지난 며칠 동안 대내외적으로 많은 비판을 받아 왔다.

암스테르담 시장은 모로코인들에 대한 공격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모로코인들이 이곳에서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6천명의 시민이 암스테르담 시장의 연설을 듣기 위해 모였다.

2013년 네덜란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정치인으로 뽑힌 히어르트 빌더스는 인종차별적 극우 포퓰리즘 정당인 자유당 대표이다. 네덜란드 파시즘의 대표적 인물로 불려지며 정책적으로 유럽인들을 제외한 다른 나라사람들의 네덜란드로의 이민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특히 지속적인 이슬람에 대한 적대적인 발언으로 인해 큰 이슈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히어르트 빌더스는 3 23일 벨기에 안트베르펜에서 열리는 벨기에 우파 정당 모임에 참여하기로 했었으나 이번 발언으로 인해 그의 신변이 모슬림으로부터 안전하지 않다는 이유로 모임 참석이 취소되었다.


네덜란드/벨기에 유로저널 이은희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네덜란드 베네룩스 뉴스는 2015년 11월부터 유럽 뉴스난에 게재합니다. eknews 2015.11.02 5990
339 네덜란드 네덜란드, 지난 해 브렉시트로 2천여 개 일자리 창출 편집부 2019.02.12 2091
338 네덜란드 반 고흐 ‘해바라기’ 작품들, 더 이상 해외 전시 없다 편집부 2019.02.06 2117
337 벨기에 벨기에 청소년 주도 기후변화시위, 4주 째 진행중 편집부 2019.02.06 1884
336 벨기에 벨기에 직장인 3명 중 1명, “직장 내 괴롭힘 당했다” 편집부 2019.02.06 14941
335 네덜란드 네덜란드 새 주택 가격, 빠른 상승 중 편집부 2019.01.22 2037
334 벨기에 KBC 은행, 벨기에 성장 예측 하향 조정해 편집부 2019.01.22 1914
333 네덜란드 노딜 브렉시트 시 네덜란드가 치르는 비용, 2030년까지 34억 유로 가량 예상 편집부 2019.01.14 1946
332 벨기에 벨기에 55세 이상 직장인 봉급, 25세 직원보다 76% 높다’ 편집부 2019.01.07 1819
331 네덜란드 지난 해 네덜란드 임금 상승률 2.1%, 2009년 이래 최고치 기록 편집부 2019.01.07 1617
330 네덜란드 2019년, 네덜란드에서 바뀌는 것들 편집부 2018.12.31 2444
329 벨기에 벨기에 Wallonia 지방, 2018년 외국 자본 투자 규모 11억 유로 달성 편집부 2018.12.31 1934
328 네덜란드 네덜란드 여성 4분의 3, 파트타임으로 일한다 편집부 2018.12.17 1661
327 벨기에 벨기에, Wallonia 지역에서도 미성년자 탄 차에서 흡연 금지령 등 시행 편집부 2018.12.17 1707
326 네덜란드 네덜란드, 2021년부터 모든 항공 티켓에 €7 세금 부과 예정 file 편집부 2018.12.10 1677
325 벨기에 벨기에, 올 하반기 공공장소에 새로 설치된 감시카메라만 55,000여 대 편집부 2018.12.10 1189
324 네덜란드 네덜란드, 45세 이상 실직자들에게 ‘새 출발 직장’ 제공할 계획 편집부 2018.12.03 1231
323 벨기에 벨기에 경찰, 25세 이하 청년들 대상 유급 인턴십 실시한다 편집부 2018.12.03 997
322 네덜란드 네덜란드 정부, 연금 개혁 난관 겪는 중 file 편집부 2018.11.26 1293
321 벨기에 벨기에인 4명 중 3명, “벨기에 주차 벌금 제도는 최악” 편집부 2018.11.26 1445
320 벨기에 브뤼셀 중심 건축물 La Bourse, 문화관광 메카로 바뀐다 file 편집부 2018.11.19 1089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 Next ›
/ 1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