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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태극낭자들, 3 명의 공동 준우승 등 상위권 휩쓸어

by eknews posted Mar 2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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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PGA 태극낭자들, 3 명의 공동 준우승 등 상위권 휩쓸어

한국 간판 선수들이 LPGA 첫승에 실패했지만 공동 준우승에 3 명이 오르는 등 리더보드 상위권을 점령하며 여전히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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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4일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파이어 골프장(파72/6,235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5번째 대회 ‘JTBC 파운더스컵’은 캐리 웹(39 호주)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금년에는 LPGA 5 회 대회가 열리도록 태극낭자들이 첫 승 신고를 못한 대신  첫 대회 ‘퓨어 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에서 제시카 코르다(21 미국)가, ‘ISPS 혼다 여자 호주오픈’에서 캐리 웹이,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 안나 노르드크비스트(26 스웨덴), ‘HSBC 위민스 챔피언스’에선 폴라 크리머(27 미국)가, ‘JTBC 파운더스 컵’에선 캐리 웹이 다시 우승하는 등 외국 선수들 강세가 두드러졌다.

이번 대회에서도 첫 승 신고 대신 양희영(24 KB금융그룹), 신예인 이미림(23 우리투자증권)은 한국계 리디아 고(16 뉴질랜드)와 함께 18언더파 270타로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소연(23 하나금융그룹)은 17언더파 271타로 공동 7위, 박인비는 16언더파 272타로 공동 10위를 기록했다.

3라운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단독 선두로 뛰어올랐던 천재소녀 리디아 고(16 뉴질랜드)는 최종 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

리디아 고는 아마추어 신분 최초로 LPGA 2승을 거뒀다. 리디아 고는 지난해 LPGA 캐나다 여자오픈에서 아마추어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전무후무한 기록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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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명' 에브리, 2인자 스콧 꺾고 PGA 첫 우승

한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는 2부 투어를 전전하다 2010년에 PGA 투어 출전권을 얻은 맷 에브리(31.미국.세계랭킹 94위)가 세계랭킹 2위 애덤 스콧(호주)을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
에브리는 24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장(파72·7천419야드)에서 열린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적어낸 에브리는 2위 키건 브래들리(미국·12언더파 216타)를 1타차로 따돌렸다. 

2012년 발레로 텍사스 오픈에서 준우승한 것이 PGA 투어 최고 성적인 에브리는 첫 우승을 골프의 전설 아널드 파머가 주최하는 대회에서 일구는 기쁨과 함께 93번째 출전한 대회에서 우승해 4월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권까지 받았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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