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프랑스 하늘길 넓어져, 좌석 수 22% 확대

by eknews posted Apr 01,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한-프랑스 하늘길 넓어져, 좌석 수 22% 확대

943-프랑스 1 사진.jpg

유럽 여행시 한국인이 가장 많이 경유하는 낭만과 패션의 도시 파리로 가는 항공편의 좌석난이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한-프랑스 항공회담에서 인천-파리간 직항편 여객기 탑승객 수를 올해 하계시즌(3월 30일∼)부터 현 수준보다 21.7%까지 늘려 운항할 수 있도록 운수권 증대에 합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지금까지 서울-파리 노선은 풍부한 여행 수요에 따라 유럽으로 가는 3대 관문인 독일 프랑크푸르트 노선, 영국 런던 노선보다 높은 탑승률로 여행객들이 좌석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동안 국적항공사는 양국간 항공협정에서 정해진 좌석수 단위에 따라 여객기 규모에 맞춰 대한항공 주7회, 아시아나 주4회 운항했으나, 이번 양국간 운수권 증대 합의로 A380(407석) 등 대형 기종의 여객기 투입과 운항횟수를 확대해 운항할 수 있게 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에 양국이 운수권 증대에 합의함에 따라 대한항공은 407석의 A380 기종으로 매일(주7회) 운항이 가능하고, 아시아나항공은 현 주4회에서 주1회 늘려 주5회 운항이 가능해 우리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다양한 스케줄로 프랑스 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