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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5경기 연속안타 무산,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

by eknews posted Apr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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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는 5경기 연속안타 무산,오승환은 1이닝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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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의 '빅보이' 이대호가 라쿠텐 골든이글스전에서 침묵하면서 5경기 연속안타에 실패했으나 오승환(32,한신)은 1이닝을 실책없이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이대호는 6일 미야기 코보 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과의 원정경기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쳐 최근 4경기 연속 안타를 쳐냈던 흐름이 끊겼다. 

이날 이대호는 라쿠텐 선발 카라시마와의 승부에서 단 하나의 타구도 외야로 보내지 못하고 4타석 모두 내야 땅볼에 그쳤다. 
특히 이대호는 마지막 타석인 2-2 동점 상황의 8회 2사2루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이 컸다. 

이대호의 타율은 0.353(34타수 12안타)으로 떨어졌고 소프트뱅크는 8회말 결승점을 내주며 2-3으로 패했다. 시즌 전적은 5승4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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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승환(32,한신)은  6일  '2014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15-8로 크게 앞선 9회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팀 승리를 지켰으나 점수 차가 큰 상황에서 올라와 세이브는 기록되지 않았다.

오승환은 7점 차로 팀이 크게 앞서고 있는 상황에서 마운드에 올라 선두타자 아이카와 료지에게 볼 3개를 연속해서 던진 후 스트라이크 하나를 잡은 뒤 5구째 중전 안타를 맞았다.

하지만 후속 니시우라 나오미치를 볼카운트 1-2에서 5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9번 타자 우에다 쓰요시를 4구째 2루 땅볼로 유도한 뒤 1번 야마다 데쓰토를 볼카운트 1-2에서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투구수는 18개. 최고 구속은 149km까지 나왔다. 이로서 오승환의 평균자책점도 4.50에서 3.00까지 낮아졌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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