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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중국 8개도시와 제주노선 연결

by eknews posted Apr 0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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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국제공항, 중국 8개도시와 제주노선 연결


강원도 양양국제공항이 중국 8개도시와 제주노선을 양양국제공항으로 연결하는 데 성공했다 강원도는 진에어를 통해 이번에 취항하는 정기성 전세기는 '양양~중국 심양(선양), 남녕(난닝), 석가장(스자좡), 중경시(충칭시), 남경(난징), 성도(청두), 태원(타이웬), 서안(시안)」간 국제선은 1일 2회운항 하며, 양양~제주노선도 매일 1회 운항한다. 

중국 관광객은 ‘설악산, 권금성. 신흥사, 낙산사, 속초 아바이마을, 속초관광수산시장, 주문진건어물시장, 남이섬 등’ 도내 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체험한다. 

또한 4월 6일 중국 8개도시와 제주노선 취항일에 맞춰 양양국제 공항 환승관광 외국인 72시간 무비자입국 제도가 동시에 시행된다. 

금년은 양양국제공항에서 국제선 30개노선과 국내선 4개노선 등 총 34개노선 개설로 그동안 유령공항이라는 오명을 털어버리고 보물단지, 천사공항으로 탈바꿈시키는 한해가 된다. 

강원도는 중국 노선 확대에 따라 강원도 인지도 향상 등 다방면에 걸쳐 연쇄적인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중국 현지 8개 지역에서 강원도 방문모객 집중 홍보로 강원도의 관광자원과 지명에 대한 인지도 향상으로 중국 관광객 도 방문 증가가 예상된다. 양양공항과 연계 추진중인 각종 개발사업의 착수시기를 앞당기고, 사업기간도 단축하는 등 지역개발도 촉진될 뿐만 아니라, 양양국제공항 관광단지 조성, LG패션의 양양 휴양 및 판매복합시설 조성 등 외국 관광객들이 도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전통시장, 관광지입장 등 소비지출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조성이 기대된다. 

최문순 도지사는 올 한해 양양국제공항은 그동안 국내외에서 받은 ‘유령공항, 애물단지, 밑빠진 독 물붓기’등 오명을 벗어던지는 한 해가 되고, 반드시 ‘보물단지’로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중국 관광객 대폭 증가에 따라 가장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과제로, 언어문제, 식당 좌석 입식, 숙소내 중국 등 외국 TV채널 설치, 외국인 선호 음식개발, 노선버스 공항경유 등 관광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했다. 

또한 국내외 항공사들의 양양공항 취항 기피요인이면서 국제공항 이미지를 훼손하고 있는 미개항 공항인 양양공항을, 개항공항으로 지정을 위해 “현재 상해 정기편 운항중인 중국 길상항공과 주 6회이상 증편운항 방안을 추진하고 정부와도 조기 지정을 협의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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