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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직기간 길어질수록 동일직종으로 이동 힘들어


실직기간 길어질수록 동일직종으로 이동 힘들어.jpg
사진출처: L'Express


실직자들의 동일직종으로의 이직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실직기간이 길어지고, 실직수당 및 정부보조에 의지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동일 직종으로의 이직은 점점 어려워 졌다.


프랑스인 직업에 관한 공공기관인 Pôle emploi의 연구에 의하면 37%의 실직자들이 새직장을 찾을때, 새직장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서 직종을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직자들중 34%정도만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직업을 바꾸고, 과반수가 넘는 58%는 자신의 직종을 바꾸는데에 선택의 여지 없이 단지 현실의 필요에 의해 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들보다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경향에 더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새직장, 특히 자신의 이전 직종과 동일한 분야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웠다. 이동이 가장 잦은 그룹은 젊은층으로 나타났다. 전문성이 없고, 검증되지 않은,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을 실직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Pôle emploi는 특히 25세 이하의 젊은층들은 "경험부족과 자신의 분야에서 충분히 자리잡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동은 많지만 동일한 분야로의 이직은 쉽지 않다고 밝혔다.


1년, 또는 2년이상의 장기 실업자가 될 경우 자신의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는데에 매우 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ôle emploi의 연구에 의하면, "직종의 변경은 실직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유일하게 가능한 방법이다". 이어서 "실직수당이나, 정부 보조금을 받는 상태로 오랫동안 있어서는 않된다" 라고 충고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 동일직종으로 이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큰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Pôle emploi에 등록되어 직업을 찾고 있는 13,000명과 30,000명의 두 그룹을 대상으로한 두개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이 그룹들은 다시 새부적으로 세개의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었다.(아무 활동도 없는 그룹,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그룹, 일을 다시 시작한 그룹).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사진출처: L'Express

실직자들의 동일직종으로의 이직이 점점 어려워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실직기간이 길어지고, 실직수당 및 정부보조에 의지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동일 직종으로의 이직은 점점 어려워 졌다.

프랑스인 직업에 관한 공공기관인 Pôle emploi의 연구에 의하면 37%의 실직자들이 새직장을 찾을때, 새직장의 요구와 필요에 따라서 직종을 바꾸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직자들중 34%정도만이 자신의 선택에 따라 직업을 바꾸고, 과반수가 넘는 58%는 자신의 직종을 바꾸는데에 선택의 여지 없이 단지 현실의 필요에 의해 결정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남자들보다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경향에 더 노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새직장, 특히 자신의 이전 직종과 동일한 분야를 찾는 것이 더 어려웠다. 이동이 가장 잦은 그룹은 젊은층으로 나타났다. 전문성이 없고, 검증되지 않은, 그리고 오랜 시간동안을 실직 상태로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Pôle emploi는 특히 25세 이하의 젊은층들은 "경험부족과 자신의 분야에서 충분히 자리잡지 못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동은 많지만 동일한 분야로의 이직은 쉽지 않다고 밝혔다.

1년, 또는 2년이상의 장기 실업자가 될 경우 자신의 분야에서 일자리를 찾는데에 매우 큰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ôle emploi의 연구에 의하면, "직종의 변경은 실직 상태를 벗어나기 위한 유일하게 가능한 방법이다". 이어서 "실직수당이나, 정부 보조금을 받는 상태로 오랫동안 있어서는 않된다" 라고 충고한다.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이 동일직종으로 이직을 하지 못하게 하는 가장큰 요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는 Pôle emploi에 등록되어 직업을 찾고 있는 13,000명과 30,000명의 두 그룹을 대상으로한 두개의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실시되었다. 이 그룹들은 다시 새부적으로 세개의 카테고리로 분류가 되었다.(아무 활동도 없는 그룹,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그룹, 일을 다시 시작한 그룹).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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