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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좌파들 올랑드, 발스 반대 집회 열어


극좌파들 올랑드, 발스 반대 집회 열어.jpg
사진출처 : Le Monde전재


지방선거와 정부개편이후 첫번째 정부 반대 시위가 열렸다. 4월12일 토요일 점심직후, 파리에서 현정부의 개편과 긴축에 반대하는 수만명이 참여하는 집회였다. 이집회는  좌파전선당인 Front de gauche와 반자본주의 새정당NPA(Nouveau Parti anticapitaliste), 

좌파 단체 연합들, 그리고 다수의 조합연맹들이 주최했다. 이들은 "올랑드 충분하다", "평등과 부의 분배", 그리고 "긴축반대"라는 플래카드를 들고 나씨옹 광장에 집결하였다. 참가자 수는 주최측 추산 100, 000명, 경찰추산 25,000명이었다.


행렬의 맨 앞에는 좌파전선의 리더들인 피에르 로랑과 장 뤽 멜랑송이 그들의 초청 인사인 유럽 위원회 의장 유럽좌파 후보 그랙 알랙시스 치프라스와 함께 행진을 했다. 이번 첫 대규모 집회에서 좌파전선 리더들은 지방선거결과와 새총리 마뉴엘 발스의 정부 개편에 대해 강도높은 비판을 하였다. 


좌파정당의 공동의장인 장 뤽 멜랑송은 인터뷰에서 현 정부를 "지나치게 우파에 기울어진 정부"라고 비판했다. 이어서 멜랑송은 "이것은 정부에게 보내는 메세지 입니다.(...) 이 나라에는 좌파가 있고, 우리는(좌파는) 경제적인 미명하에 우파에 치우치는 현 정부의 정치적 행위를 용납할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반 자본주의 새정당과 함께 참석한 올리비에 브장스노는 이날의 좌파집회를 축하하며, "메세지는 명확합니다. 마뉴엘 발스는 우리의 첫번째 집회를 통해 정치적 행보를 시작하게 됩니다. 이는 새로운 정치적 장이 시작되었다는 의미로 매우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라고 밝혔다. 정부에 대해 비판적인 이날의  논조는 집회 내내 계속 되었다. 특히 '안티-발스'라는 메세지를 담은 플래카드가 눈에 많이 띄었다.


이번 집회는 '가장 우파적인 좌파'라는 평가를 받는 발스에 대한 (극)좌파들의 입장을 드러낸 첫 집회여서, 현 행정부가 좌파들을 위해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프랑스 유로저널 강승범 기자
eurojournal10@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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