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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독일지부 개소식 거행

by eknews05 posted Apr 28,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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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유총연맹 독일지부 개소식 거행
 
한국자유총연맹(총재:김명환) 독일지부 개소식이 4월23일 17시에 쾰른 소재  Euro Nova Art Hotel회의실에서 열렸다. 25번째 해외지부로 개소한 독일지부 개소식에는 김영환 총재가 참석했고,안순경씨의 진행으로 거행되었다.

최근 일어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신속한 구조를 염원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행사는 진행되었고.김명환 총재는 그동안 한국자유총연맹 독일지부를 준비해온 김용길 전 준비위원장을 독일지부 회장으로 임영하고 임명장과 연맹기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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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재는 치사를 통해 "파독광부로서 ,독일 국가공무원으로서 한국의 위상제고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김용길 지부장을 치하하며,앞으로 독일지부가 한국과 독일동포사회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세계에 우뚝 서는 단체로 활동해 줄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세계 경제대국으로 조국이 성장하기까지 재독동포들의 공로가 컸으며,앞으로도 독일 지부가 동포들의 권익성장과 유럽동포들의 권익보호에 앞장 서 줄것"을 거듭 당부했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이 메르켈 총리와 정상회담을 통해 통일 대비에 박차를 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한국자유총연맹은 독일지부를 통해 통독에 대한 경험과 공감대를 형성하여 민간차원의 외교활동으로  큰 힘이 되어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6.25를 잘 모르는 젊은 세대들을 고국으로 초청해 조국을 현실을 알리고,안보교육과 대한민국 바로알리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교육에 힘을 기울일 것을 밝혔다.
김용길 독일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동포화합과 2세를 대상으로  국가기관 및 안보관 확립,어려운  1세대를 위한 봉사활동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막중한 과제를  지부임원들과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해 실행할 것"을 약속했다.

이찬범 공사는 축사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에게 기적이 일어나기를 기원하며,원활한 한독외교를 통해 빠른 시간 안에 한국에 평화통일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했다.
또한 대한민국이 오늘날과 같이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자유민주주의 토대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독일 지부가 자유민주주의 가치확산과 안보의식 발전을 위해 자유총연맹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게 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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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환 총재는 '드레스덴 선언'이행을 통해 한반도 통일을 앞당기자는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선언'을 적극 지지하며,한반도 통일이 거역할 수 없는 대세임을 인식하고 한반도 프로세스를 촉진하고 평화와 통일 시대를 앞당기는 대장정의 첫 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라는 요지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와 뜻을 같이하는 남녀대표 박병환,최수자  부회장은  "핵 없는 한반도와 남북이 하나 되는  통일의 그날을 앞당기려는 충정의 산물로 평가되는 드레스덴 선언"을 적극 지지하는  4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하고 낭독했다.

테너 서동민의 "그리운 금강산"축가는 통일의 염원을 담은 가곡으로 청중들에게 큰 감동을 선물했다.
한국자유총연맹을 유럽으로 넓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활동은 물론 동포사회의 소외된 1세대들을 찾아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에서 독일지부가 결성 되었음을 김용길 지부장은 밝혔다.

독일중부 유로저널 김형렬지사장(hlk1951@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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