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성황을 이룬 베를린부활절연합예배

by eknews posted Apr 29, 2014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성황을 이룬 베를린부활절연합예배


20140421베를린교역자연합회원-부활절연합예배후.jpg

 20140421 베를린부활절연합예배 설교하는 한은선목사.jpg


지난 4월21일 베를린교역자연합회(회장 한은선목사) 주관 부활절연합예배는 선교교회당을

가득 채운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총무 이병희목사(감리교)의 사회로 시작된 연합예배는 소연자목사(한미교회)의 개회기도 후 선교교회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뜨거운 찬양을 드린 후 김한수목사(순복음교회)의 대표 기도가 이어졌다. 


김목사는 기도에서 조국에서 벌어진 세월호 참사로 인해 너무 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했는데 하나님께서 각별한 은혜로 구조가 잘 이루어게 해달라는 간절한 기도가 있었다. 이어서 선교교회 워십팀의 ‘우리 때문에..’ 뜨거운 몸찬양은 성도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만들었다. 이어서 박정숙목사(엘림교회)의 고전15:12-20절을 봉독후 선교교회의 성가대의 찬양이 있었다.

 

이어서 한은선목사(선교교회,연합회장)의 ‘부활의 의미와 축복’이라는 제하의 설교에서, ‘부활은 관계회복의 의미’를 갈릴리 바닷가에서 베드로와 예수님의 대화에서 찾았다. ‘네가 부활을 믿느냐?’라고 물을 상황에서 주님은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심으로 아담에게서 깨어진 관계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랑을 통해 회복을 시도하셨고 베드로는 응답했다. 또한 부활의 의미는 십자가 제사가 성공했음을 보증하고 확증하는 것이라는 것을 구약의 대속제 제사의 과정을 들어 설교했으며, 예수님의 부활은 첫 열매로서의 의미를 가지며 부활의 주님을 믿는 자는 모두 그에게 속한 자로서 그를 따라 부활에 이르게 됨을 설교했다. 부활은 십자가에 못박았던 사람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 꿇고 경배하게 했듯, 죽음에 대한 생명, 패배에 대한 승리, 절망에 대한 소망, 미움에 대한 사랑, 악에 대한 선,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나라로 반전을 이룬 사건임을 강조하며 설교를 마무리 했다.

 

이어서 한석주형제의 특송과 헌금후 조윤국목사(반석교회)의 헌금기도와 구효남목사(주사랑교회)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김시언목사(성결교회)의 식사 기도 후 선교교회에서 제공한 육개장과 각교회가 공궤한 반찬으로 부활의 은혜를 나누는 교제의 시간을 가지며 서로 격려와 사랑으로 베를린 지역복음화와 유럽 선교를 다짐했다. 한편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베를린선교교회당에서 연합부흥회가 서울 동광교회 김희태목사를 강사로 초대하여 연합집회가 개최된다.


(베를린/유로저녈)

유로저널광고

Articles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