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직장인 1/3, 우울증으로 고생

by eknews24 posted Apr 29,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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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직장인 1/3 우울증, 스트레스, 기력 소진 등으로 나날의 업무를 극복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의 보도에 따르면 이들의 83% 고립감과 외로움을 느끼고 있지만, 단지 절반 정도만이 동료들에게 그러한 사실을 털어놓았다. 동료와 대화를 나눈 71% 상태가 나아졌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에는 1,200명이 참여했으며, 연구자들은 고용주들이 직원들의 상태를 보다 인지해 사전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있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로얄메일(왕립우체국), 바클레이즈, 유니레버와 같은 기업들은 새로운 사내 정책을 통해 우울증을 겪는 직원들을 돕고 있다. 유니레버의 머든 인사 차장은 유니레버는 정신건강 정책을 통해 우울증을 다루는 것이 기업과 직원 모두에게 혜택을 준다고 믿고 있다. 2015년까지 직업 관련 정신 질환 건수와 결근일수를 10% 줄일 이라고 전했다.

 

우울증 협회의 에머 오닐 이사는 우울증은 근로 연령 인구에 있어서 가장 문제 중의 하나이며, 종종 직장인들에게 커다란 외로움과 고립감을 초래한다. 따라서 이들을 지원해 주는 것은 필수라고 말했다.

 

노만 복지 지원 장관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 질환을 가진 이들이 제때 도움을 받을 있는 좋은 사회를 만들어 가고 싶다. 사람들이 업무에 계속 종사할 있도록 우울증과 불안장애 등의 진료 이용 방식을 개선하는 4 파운드를 투자한 것도 이러한 맥락에서이다.”라고 전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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