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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출연자들,`다들 이렇게 친했어?`

by eknews posted May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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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출연자들,`다들 이렇게 친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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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새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제작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출연자들의 단체사진을 게재했다.
출연자들은 화이트 소파에 앉아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홍수현을 중심으로 신성우 이동욱 이소라 박봄 송가연 박민우 찬열 조세호 이소라 서강준 나나의 편안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들은 환한 미소와 친근한 분위기로 가까워진 사이를 짐작하게 했다.

‘룸메이트’는 신 트렌드 주거방식인 홈 쉐어를 통해 함께 생활하는 연예인들의 모습을 그려낼 예정이다. 
'룸메이트'는 2014년 5월 4일부터 방영 중인 SBS 《일요일이 좋다》의 1부 코너로, 1인 가구 25% 시대를 맞이하여 여러 명의 스타들이 개인 공간과 공동 공간으로 구성된 집에 함께 거주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담는다.

지난 룸메이트 첫 방송에서는 11명의 연예인들이 쉐어하우스에 입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훤칠한 비주얼의 박민우는 꾸미지 않은 소탈한 모습으로 등장해 자기의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하는 등 풋풋한 모습으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지난 주 방영분에서는 연하남 계의 가장 핫한 두 남자 배우 서강준과 박민우가 룸메이트가 되었다.
이번에 공개된 룸메이트는 서강준과 박민우. 2014년 가장 주목받고 있는 꽃미남 배우이자, '대세 연하남'으로 꼽히는 두 사람의 룸메이트 소식에 여성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서강준은 '앙큼한 돌싱녀'에서, 박민우는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각각 여주인공에게 순정을 다하는 완소 연하남 연기를 펼쳐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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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는 신성우, 서강준, 홍수현과 함께 장보러 가는 차 안에서 홍수현에게 “누나 ‘영화는 영화다’ 나올 때 정말 예뻤다”며 자연스러운 대화를 이끌어나갔으며 서강준과 귀여운 신경전을 펼치기도. 하지만 마트에서 홍수현이 서강준의 팔짱을 끼며 카트를 끌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하자 씨익 웃어 보이면서도 씁쓸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다.

이날 박민우는 첫 만남으로 어색할 법도 한 분위기 가운데서도 연신 꽃미소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미소 짓게 만들었으며, 자신의 주관을 꾸밈없이 전하면서도 주위 사람들에게 기분 좋은 말들을 건네며 친숙한 모습을 보여 그가 쉐어하우스에서 선보일 매력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촉촉한 눈빛이 매력 포인트인 서강준과 보조개 미소가 사랑스러운 박민우는 각각 183cm, 188cm 에 달하는 큰 키와 더불어 훈훈한 미소까지 갖춰 '룸메이트'의 '심(心)스틸러'로 활약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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