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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올 시즌 6회 네번 출루로 AL 출루율 1위과 타율 1위

by eknews posted May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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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올 시즌 6회 네번 출루로 AL 출루율 1위과 타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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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스포츠 뉴스 화면 캡쳐>

미국 프로야구 2014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2)가 아메리칸 리그 시즌 출루율 0.482로 출루율 0.460인 토론토의 호세 바티스타를 제치고 아메리칸 리그 출루율 1위로 올라섰다.
메이저리그 전체를 통틀어서는 0.500인 콜로라도의 트로이 툴로위츠키에 이어 2위에 등극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는 4일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와 6타석 3타수 2안타 2볼넷 1사구 1득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타율을 0.349(86타수 30안타)로 끌어올리면서 아메리칸리그(AL) 타율 선두로 뛰어올랐다.
이로써 추신수는 올 시즌 한 경기에서 여섯 번째로 네 차례 출루했다.

추신수는 3일에도 LA 에인절스와 원정경기에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나와  '5타석 3타수 2안타 2볼넷 1타점 1도루'로 4 회 모두 출루하는 맹활약했다.추신수는 하루 전날인 2 일 같은 팀 LA에인절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 타자로 출전해 3회 초엔 중전 안타,6 회 솔로 홈런, 7회에도 1타점 적시타로 힘을 보태며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이달 첫 상대인 에인절스와 3연전에서 내리 멀티 히트를 작성하며 10타수 7안타를 몰아쳤다.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는 이번 시즌 처음이다.
특히, 추신수는 올 시즌 안타 30개 중 왼손 투수에게서만 14개를 뽑아내 좌완 상대 0.483(29타수 14안타)를 기록하며 ‘좌투수에게 약하다’는 기존 평가를 무색하게 만들고 있다.

메이저리고 공식 홈페이지 MLB.com 발표에 따르면 추신수의 발목 통증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불편함을 티내지 않고 부상인 상황에서도 공격적인 도루를 시도하는 등 파이팅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줬다.

추신수는 지난달 22일 오클랜드전에서 1루 베이스를 잘못 밟아 왼쪽 발목에 부상을 입고 7경기를 결장한 후 복귀하자마자 지난 2일 경기서 홈런을 때리는 등 맹타를 이어가고 있다.
텍사스 레인저스 론 워싱턴 감독은 “발목 통증이 아직도 남아 있을 것이다”며 “당장 100%까지 회복하기 어려울 수 있다. 부상 추이를 보면서 지명타자로 출장시키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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