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초등학교, 피부색에 따라 아이 줄 세워

by eknews24 posted May 0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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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학교에서 피부색에 따라 아이들을 세워 놓은 일이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학교의 교사는 10-11세가량으로 구성된 아이들 30명에게 진한 피부색에서 옅은 피부색 순으로 늘어서도록 명령했다고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이 5 보도했다. 학교 측은 아이들에게 인종의 다양성을 이해시킬 목적이었다고 변명했지만, 아이 명이 어두운 피부색으로 인해 놀림을 당하고 것이다. 학부모 명은 피부색이 가장 검은 아이가 놀림을 받았으며, 아이들 사이에 누가 검거나 하얀지 다툼이 있었다. 부모들이 불평했지만, 학교 측은 사과를 하지 않고 있다 말했다. 다른 부모들은 피부색에 따라 아이들을 세우는 것이 교육적이라고 생각하는 발상을 이해할 없다. 아이가 학교에 다닌다는 사실이 부끄럽다 비판했다.

 

Ryelands 초등학교의 대변인은 우리는 사회적 통합 평등을 무척 중대하게 여기고 있다. 이번 일은 모두가 근본적으로 동일하다는 전제하에 다양성을 긍정적인 방향에서 논의하고자 했던 따른 이라며우리는 조교들을 전폭적으로 지지하는 한편, 장래에 어떻게 해나갈 것인지에 대해 기꺼이 비판을 수용할 이라고 말했다.

 

학교의 웹사이트는 안전하고 활발한 환경에서 학생들이 최선을 다할 있도록 하고 인종, 성별, 종교나 다른 차이점에 상관없이 다른 이들에 대한 존중과 사랑, 관용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적고 있다.

 


영국 유로저널 박소영 기자

eurojournal24@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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