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조회 수 184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유럽 인권재판소가 지난 10월 24일 프랑스에게 ‘벌’을 내렸다. 죄목은 바로 정상인 수감자들이 생활하도록 만들어진 감옥에 장애인 죄수를 감금한 것. 즉 장애인이 겪어야 하는 신체적 불편함을 고려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올리비에 뱅상(Olivier Vincent)씨는 생후 7개월 된 아기를 납치, 감금한 혐의로 지난 2005년 징역 10년 형을 최종 선고 받았다. 1989년 이후로 신체 불구가 되어 장애인으로서 한 시도 휠체어 없이는 자리 이동이 불가능 했던 그로서는 힘겨운 생활이 아닐 수 없었다. 그가 실제적으로 수감생활을 한 것은 2002년 Nanterre 교도소에 있을 때부터이다. 그때부터 그는 Fresnes 교도소를 포함, 몇몇 곳을 옮겨 다니며 지금까지 힘겨운 수감생활을 해 왔다. 그는 “지금까지 지냈던 교도소들 중 휠체어를 탄 이들이 쉽게 출입하고 생활하는데 별 무리 없이 설계된 곳이 한 곳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장애인들의 편의를 조금도 생각해 주지 않는 프랑스의 여러 교도소로 그는 특히 샤워를 하거나 휠체어로 이동 시, 혹은 각종 행사나 취미활동에 참여하는데 많은 불편을 겪었다고 토로했다. 올리비에 뱅상씨는 수감 된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그의 처참한 생활을 알리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판소도 만장일치로 올리비에씨가 지금까지 겪어온 불편사항들을 인정하며 그의 편을 들어줬다. 이번 일로 재판소는 프랑스에 4천 유로 상당의 손해배상을 요구했다. 올리비에씨는 2006년 3월 센-생-드니(Seine-Saint-Denis)에 위치한 빌핀트(Villepinte)교도소에 수감되어 현재까지도 그곳에서 생활을 하고 있는데 그가 재판소에 전달한 불만사항에 따르면 빌핀트 교도소의 장애인에 대한 배려 시설 역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273 프랑스, EU의 핵심원자재법에 목표 달성 불가로 반발 file 편집부 2023.08.01 14
7272 파리지앵, 유럽 폭염 속 사망 위험 가장 높아,"대책 마련 시급" 편집부 2023.07.25 42
7271 프랑스 남부 알프스와 피레네 산맥에서 더위 기록 수립 편집부 2023.07.25 21
7270 마크롱, 개각통해 최근 폭동 등 위기 해결에 나서 file 편집부 2023.07.25 18
7269 프랑스는 '의료 사막'의 공백 심각해 file 편집부 2023.07.11 37
7268 유엔, 프랑스 경찰의 인종 프로파일링 사용에 '과도해' file 편집부 2023.07.11 32
7267 프랑스 지난 30년동안 암환자 두 배이상 증가 file 편집부 2023.07.11 31
7266 프랑스, EU정책과 반대로 對중국 긴장 완화 정책 전환 file 편집부 2023.07.11 20
7265 프랑스 수영자들, 처벌 경고 불구하고 센 강에 뛰어 들어 file 편집부 2023.07.11 33
7264 프랑스 관광 산업,폭력적인 시위로 예약 취소 등 피해 심각 file 편집부 2023.07.11 209
7263 프랑스, 레바논 정치적 혼란 종식시키기 위해 특사 파견 편집부 2023.06.27 183
7262 파리 올림픽 성화, 육지와 바다 가로지르는 봉송으로 전국 축제 편집부 2023.06.27 23
7261 프랑스 Macron, 기후 연대 추구하는 국제 조세 시스템 제안 편집부 2023.06.27 17
7260 프랑스, 중국 전기차 수입에 따른 불공정 피해 심해 편집부 2023.06.27 24
7259 프랑스, 2050년 해상 풍력 발전량 45GW로 상향 file 편집부 2023.06.27 20
7258 파리 중심부 건물 폭발로 사상자 발생 및 재산 피해 발생 편집부 2023.06.27 17
7257 프랑스, 유럽 최초로 인플루언서 도박·담배 광고시 '처벌' file 편집부 2023.06.13 24
7256 프랑스 좌파와 노동 조합, 연금 개혁 반대 시위 개재 편집부 2023.06.13 21
7255 프랑스 의약품 공급망 위기와 생산 부족으로 '재고 부족 심화' 편집부 2023.06.13 23
7254 프랑스, 역외 보조금 지원 상품 관세 부과 검토 file 편집부 2023.06.13 1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370 Next ›
/ 37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