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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소득 불균형 생각보다 높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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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La tribune 전재


미국, 영국 및 기타 유럽 국가에 비해 프랑스의 소득 불평등은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

 

프랑스의 소득 불균형이 증가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다른 선진국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1981년 이후 미국과 영국 등의 국가에서 상위 1% 의 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높게 증가되었지만, 프랑스에서는 거의 정체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라트리뷴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소득 불평등에 관한 인식과 실상과는 차이가 있어 프랑스 상위1% 의 소득이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거의 증가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는 증가세가 뚜렷하다. 소수의 고소득자가 차지하는 비율은 1981년 전체 소득에 8% 기록하였으나 2012년에는 20% 정도로 증가하여 소득 불평등이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에서 2012년 사이에는 고소득자들의 부가 크게 향상된 것으로 파악된다. 영국의 경우에는 미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그 증가폭이 크지는 않다


그러나 불평등 수준은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 상당히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놀라운 사실 중에 하나는 상대적으로 소득 균형이 잘 이루어진 나라로 인식되어 왔던 스웨덴과 핀란드에서도 소득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이다. 스웨덴에서 상위 1% 가 차지하는 소득은 지난 1981년에 4% 이하였으나 현재는 7.5%까지 높아진 것으로 미루어 볼 때, 부의 편중이 조금씩 심화되고 있는 듯하다.


프랑스의 고소득자 상위 1%가 전체 소득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1981년에는 그 비율이 7 %였으나 2012년에 8% 로 증가하는데 그쳤기 때문이다. 2000년부터 2007년까지 증가가 거의 없었고, 위기 시에는 오히려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기도 하였다. 프랑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다른 자료에 의하면, 프랑스의 소득 불평등 수준은 다른 유럽 국가의 평균치에 해당한다. 특히 소득 분배 정책의 효과로 빈곤자의 비율은 유럽 연합국 평균보다 3 포인트나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 유로저널 김지원 기자

eurojournal29@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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